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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마 음
    DRAMA(THEATRE)MOVIE 2013. 2. 12. 00:01

    마 음

     

     

    나오는 사람: 형제1, 자매1

     

     

    필요한 것: 심장 소리를 낼 만한 것, 마음에 대한 계시

     

    남자가 무대 옆에서 나와 중앙으로 걸어간다.

    멀리 내다보기도 하고 사람을 보고 손을 흔들기도 하면서 주위를 살피며 걸어간다.

    그러다 갑자기 뒤에서 부르는 소리에 선다.(소리는 가상)

    찾다가 아무도 없어 자기가 "잘못 들었는가?"하는 표정을 짓고 다시 걷기 시작한다.

    휘파람도 불어가며 자연스럽게 걷다가 또 부르는 소리에 선다.

    "어! 이상하다." (처음보다 강하게 찾음)

    "분명히 들었는데, 그래! 이번에는 꼭 잡아야지"이런 결심의 변화가 얼굴에 나타나면 좋다.

    세 번째 섰을 때 최대한의 표현으로 찾다가 위에서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든다.

    자기 오른쪽 하늘을 손으로 가리키며 놀란 표정을 짓고 하나님이 무어라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말하여 생각한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보면서 "네-엣! 내 마음을 달라구요?"

    독백하는 것으로 "내 마음을 달라구! 음-" 다시 하늘을 쳐다보고 "내 마음을 달라구" 자신을 살펴보다가 결심한다.

    왼쪽 가슴에서 마음을 소중히 꺼내어 하나님께 드린다.(계란을 쥔 듯, 손가락을 움직이며 6번정도) (효과음을 둥둥,둥둥... 6번 내야한다.)

    드린 후 큰 환희와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표정으로 기뻐한다.

    다시 걷기 시작할 때 자매가 형제를 향하여 걸어 나오고 형제를 보고 선다.

    형제의 어깨를 쳐 인사하면 형제도 답례를 보낸다. 형제를 잘 살핀 후에 자기 왼쪽 땅에서 꽃을 꺾어 형제에게 건네준다.

    곧이어 형제 왼쪽 가슴에 하트를 그리고 "그 마음을 나에게 달라"며 유혹한다.

    형제가 내 마음을 이미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에 당신에게 줄 수 없다고 하자 더 강하고 진하게 다시 요청한다.

    형제가 내 마음은 하나님께 드렸고 기쁨이 있기 때문에 줄 수 없다고 설명하자 자매가 토라지며 괘씸하게 생각하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자매 오른손이 형제 왼팔 밑에서 위로 올라가며(손가락으로 찍으며) 형제 목에서 왼손으로 바뀌어 내려오다가 형제 오른손을 잡는다.(자매 손이 닿자마자 형제의 얼굴이 바뀌기 시작한다.) 형제가 어쩔 줄 몰라 할 때 자매가 마음을 달라고 한다.

    좋다는 뜻을 나타내고 자기 오른쪽 하늘에 두 손을 입에 대어 하나님을 부른다.(세 번 정도)

    "하나님! 내 마음을 주세요, 내 마음을 이 사람에게 주고 싶어요."

    자매를 다시 쳐다보면 먼저 소리가 들리고 형제가 하늘에 손을 벌려 마음을 잡아 자기에게로 소중히 가져온 후 자매에게 준다.

    자매가 가지고 있다가 위로 던져 잡는 장난을 한다.

    형제가 놀라게 하지 말라고 부탁하면 자매는 알았다는 듯이 대답하고 조금 후에 더 심하게 공놀이를 하며 논다.

    형제가 그렇게 하면 마음이 깨어진다고 말하자 자매가 알았다고 한 후 결국에 깨뜨려 버린다. 형제 몸이 굳어 정지하다가 천천히 반 무릎으로 앉는다.

    먼저 깨어진 조각을 쳐다보고 그 조각을 소중히 모은다.

    모여진 조각을 보고 주저앉아 버린다.

    두 손을 모아 양쪽으로 흔들어 보고 다시 본다.

    달라지지 않는 조각난 마음을 보고 격한 아픔을 표현한다.

    그러다 문득 상한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하나님을 간절히 쳐다보고 자신을 쳐다보며 몇 번 되풀이하다 일어서면서 마음을 드리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다.

    소리가 들리면 형제가 놀라 하나님을 쳐다보고 감격함으로 받는다.

    자기 왼쪽에 깊이 넣고 참으로 기뻐한다.

    걸어가다가 떠오르는 생각이 나서 정지하고 마음을 하나님께 드린다.

    (여기서는 우리가 가진 최대한의 기쁨을 표현해야 한다.)

    다시 걷기 시작한다.

    자매가 등장, 형제를 보고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형제를 친다.

    자매가, 어째서 당신은 마음이 깨져 울더니 이렇게 기뻐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

    형제가 사실을 설명하고 당신도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라고 권유하자 자매가 거절, 다시 형제가 당신도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 참 기쁨을 얻으라고 권유하면 자매가 또 거절한다.

    형제는 자매를 위하여 고개 숙여 기도하고, 자매는 형제를 힐끗 보면서 이해할 수 없는 표정을 짓고 하나님을 본다. 그리고 생각한다.

    "내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내 마음을...."

    "아니야 난 믿을 수 없어 그런데 무언가 있는 것 같아. 내 마음을 드려볼까?"

    생각한 후 "그래! 드리자"

    자매가 마음을 드린다. (이 때에 자세와 효과음은 형제가 처음 마음을 하나님께 드렸던 자세와 효과음을 내야한다.)

    드린 후 새로워진 자신을 보고 기뻐한다.

    형제를 불러 내 마음을 하나님께 드렸다고 말하면, 형제가 함께 기뻐하고 그러다가 관중을 본다. 형제 왼손을 자매 오른 어깨에 얹고 오른팔로 관중을 향해 가리키면 자매와 함께 시선을 따라가며 보다가 세 번 관중을 지적하고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한 후 끝난다.

    출처 : 크리스천비젼모임
    글쓴이 : moseshin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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