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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piness-No complain
    Good writing 2009. 7. 5. 10:00

     

    Complaint Free World

     

    불평 없이 살아보기

    웰 보웬 저/김민아 역 | 세종서적


    윌 보웬 (Will Bowen) -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목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2006년 7월, ‘여름독서클럽’을 준비하던 중 ‘인간이 겪는 모든 불행의 뿌리에는 불평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같은 해, 그는 〈불평 없는 세상A Complaint Free World〉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세상에 만연해 있는 불평을 근절하자는 의식 개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는 부정적인 말이 부정적인 생각을 부르고, 이것이 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며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는 불평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가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행복’이라는 열정을 심어주며 설파해온 결정판이 바로 『불평 없이 살아보기』이다.
    200여 명의 작은 교회에서 시작된 〈불평 없는 세상〉 캠페인은 입소문을 타고, 또 지역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미국 전역으로 들불처럼 번졌다. 게다가 〈오프라 윈프리 쇼〉 〈투데이 쇼〉 〈투나잇 쇼〉 등을 통해 이 프로그램이 소개되자,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보라색 고무밴드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빗발쳤다. 저자는 〈불평 없는 세상〉 캠페인 덕분에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하는 사람들, 그들의 생생한 경험이 담긴 편지와 감사전화가 오히려 자신에게 더 큰 에너지를 불어넣는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 행복한 에너지와 열정을 전하기 위해 쓰였다. 〈불평 없는 세상〉 단체는 지금까지 세계 80개국에 600만 개의 팔찌를 공급했으며 현재도 매일 1천 개 이상의 고무밴드를 보내고 있다.

     

    우리 인생을 단숨에 바꿀 어떤 비결이 없는 걸까? 놀라지 마라. 그런 비결이 있다.

    비결은 간단하다. 보라색 고무밴드를 손목에 끼고 21일 동안 불평을 꾹 참아보는 방법이다.

    불평하거나 비판하거나 다른 이들을 헐뜯지 않으면서 생활할 수 있을 때까지

    밴드를 양쪽 손목에 옮겨 끼우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

     

    이것을 통해 사람들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알게 되었다.

    말하는 방식, 생각하는 방식을 바꿈으로써 자신의 삶을 자신이 뜻하는 대로 이끌 수 있게 되었다.

     

    밴드사용법

    1. 한쪽 손목에 보라색 고무밴드를 착용한 뒤 21일간 불평을 참아보기로 결심한다.

    2. 자신이 불평을 하고 있거나 누군가를 험담 또는 비난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마다  

       밴드를 한쪽 손목에서 다른 쪽 손목으로 옮겨 끼우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3. 같은 밴드를 끼우고 있는 사람이 불평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에게 밴드를 옮겨 끼우라고  깨우쳐줄 수 있다. 

        하지만, 그럴 때는 자신도 밴드를 옮겨 끼워야 한다. 왜냐하면 당신도 다른 이들의 불평에 대해 불평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4. 밴드를 계속해서 착용한다. 단 하루도 불평없이 21일을 보내려면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

        경험자들에 따르면 평균 4개월에서 8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왜 하필 고무밴드를 이용하게 되었을까?

    사람들이 원하지도 않는 행위에 이끌리는 것보다 원하는 것에만 초첨을 맞춰 살도록 하는 방법을 그 밴드가 일깨워준다.

       

    불평한다는 것은 당신이 원하는 것보다 원하지 않는 것에 대해 더 많이 말하고 표현하는 일이다.

    불평을 늘어놓을 때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바대로 되어가지 않는 것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

    .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삶을 만들고, 우리가 하는 말이 우리의 생각을 만든다.

    바꾸어 말해보자.  " 당신의 입 밖으로 나오는 것이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다." 

     

    보라색 밴드를 끼는 일은 곧 우리의 부정적 생각에 덫을 놓는 일과도 같다.

     

    당신이 사용하는 말을 바꿈으로서 당신의 인생이 바뀌는 것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예를 들어,

     

    문제 대신 '기회'라고,

    '해야 된다' 대신 '하게 된다'라고,

    '좌절' 대신 '도전'이라고

    '적' 대신 '친구'라고

    '괴롭히는 사람' 대신 가르쳐주는 사람'이라고

    '고통' 대신 '신호' 라고

    '요구하는' 대신 '감사'라고

    '불평' 대신 '요청'이라고,

    '고군분투' 대신 ' 여정'이라고

    '네가 이렇게 만들었잖아' 대신 '내가 그렇게 한 거야'라고 말해보라.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으면, 나는 비꼬는 투가 아닌 진심으로 이렇게 대답하곤 한다.

    "네, 요즘처럼 지내기만 하면 천국이 따로 없지요." ....... 내가 이런 대답을 하면 사람들이 환하게 웃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그러한 대답은 그 순간에 행복할 것인가 슬플 것인가,  그 순간을 천국으로 만들 것인가 지옥으로 만들 것인가, 그 선택권은 바로 내가 쥐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곤 했다.

     

    "행복하면 경적을 울리세요."

     

    불평하지 않는 단계

    1. 의식하지 않고 불평하는 단계 -> 2. 의식하면서 불평하는 단계 -> 3. 의식하면서 불평하지 않는 단계 -> 4. 의식하지 않아도 불평하지 않는 단계(21일의 챔피언)

     

     한송이의 포도가 전체 포도를 익게 한다.

     "Uvam Videndo Varia Fit" (하나의 포도는 다른 포도를 만날 때 색깔을 바꾼다."

     

    포도원에서 한 송이의 포도가 익기 시작하면 다른 포도에게 효소와 향기를 보내고

    이것이 일종의 에너지 장을 형성하여 다른 포도들도 그 에너지를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 한 송이의 포도가 다른 포도들에게 이제 변화하고 익을 때가 되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말과 생각에 있어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선의의 말만을 하는 사람이 되면

    당신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당신 주변의 사람들에게 이제는 변화할 때가 되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당신은 주변 사람들의 의식을 고양시키게 되었다.

     

    *

    책의 내용을 실천하기로 결심하며 난 나의 모습에 너무나 놀랐다.

    나의 언어를 관찰하며 타인에 대해 불평하는 스스로의 모습에 충격받았다. 

    스스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믿어왔기에 더욱 그러했다.

    그리고 밴드의 효과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밴드를 옮기며 불평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의식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리고 놀랍게도 불평을 하지 않으려 노력할 수록 감사함을 발견하는 것이 늘어난다.

    한가지가 감사하게 다가오니 이어 이어 줄지어 내 생의 충만한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불평이 없어지는 자리에 채워지는 것은 감사다. 라는 저자의 말이 참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불평없이 살아보기를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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