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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드는 가정Good writing 2010. 8. 9. 16:22
행복을 만드는 가정
한가족이 있었습니다. 그 집은
가족 간에 불화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부부끼리도 자주 싸우고 부모와 자식 간에
자식들 끼리도 서로 불화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그 집 식구들은 서로가 자신이
불행하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바로 옆집에선 집안에서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고
모두들 환한 웃음을 지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집 사람들은
그 집에 가서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는 지를
알아보기로 하고 그 집을 방문했습니다.
거실에서 얘기를 나두던 중 그 집 아들이
부엌에서 비싸보이는 도자기를 잘못 건드려
깨지고 말았습니다.
방문한 가족들은 서로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는 저 비싼걸, 이제 한바탕 하겠구나.
어머니는 저걸 치울려면 이제 저애는 혼나겠구나.
하지만 아들의 어머니는 말했습니다.
내가 도자기를 넘어 지기 쉬운 자리에 올려 놨었구나.
미안하다 놀랐겠구나.
그러자 아버지는 아니오,
내가 그 자리가 좀 위험하다 생각하고
치울려고 했었는데 미처 치우지 못해 내가 미안하오
아들은, 아닙니다. 제가 조심성이 없어 그랬습니다.
그러자 방문한 가족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그래도 저 비싼걸 깼는데 화가 안나십니까..?
화를 왜 냅니까.. 화를 낸다고
깨진 도자기가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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