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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물풍경의 촬영은 역광이 기본이다
    PHOTO(camera) 2015. 5. 21. 23:02

      물풍경의 촬영은 역광이 기본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수면, 저녁 해를 정면으로 받아 붉게 물든 바다, 아침이슬 한 방울, 얼음의 반짝임, 설원 등과 같은 풍경은 역광 쪽이 더 아름답다. 푸른 나무들이나 붉은 낙엽색을 신선하게 비추는 호수면도 수면의 반사의 결과라는 면에서 역광의 상태이다. 비가 올 때나 흐린 날씨에는 빛의 방향을 생각해야 한다. 밝은 하늘이 있는 쪽으로 카메라를 향하게 한다. 따라서 사진적으로 아름다운 물 풍경을 찍으려 한다면 거의가 역광 라이팅을 기본으로 하게 된다. 그럼 역광 라이팅은 어떻게 포착할까. 하천에서 찍으려 한다면 항상 태양과는 반대쪽 물가에 선다, 바다나 호수에서는 저녁 해, 아침 해를 찍을 수 있는 방향을 고르고 얼음이나 눈은 그때마다 역광방향에서 찍도록 촬영자가 의식적으로 역광방향에서 피사체를 찾도록 한다. 역광이 아니라도 반역광이나 사광 즉, 태양을 등 뒤에 두고 찍지 않는 것이 아름다운 물 정경을 이끌어 내기가 쉽다. 그렇지만 칼라 촬영에서는 순광으로 촬영해야만 아름답기 때문에 전부 역광으로 찍으면 안 된다. PL필터를 사용하여 바다의 색이나 하늘색을 이끌어 내도록 찍으려면 편광효과를 놓이는 사광 및 준 사광이 꼭 맞다. 순광과 역광은 편광효과를 내기 어렵다. 흑백촬영에는 단연 역광이 좋다. 보통 흑백촬영에서는 오렌지 필터를 끼우는데 이것은 개인의 선호이겠지만 어느만큼 콘트라스트가 높은 쪽이 물 이미지에 딱 맞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이 필터에 따라 수면의 미세한 파문을 약간의 톤으로 강조하여 물의 질감을 이끌어 내려하기 때문이다.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이라도 빛 방향을 보고 정해 역광을 선택한다. 또한 역광 촬영에서는 고스트에 주의해야 한다. 최근 줌렌즈는 렌즈 구성매수가 많다. 반사광이나 태양광이 아주 강해 렌즈에 직접 비칠 경우에는 막을 방법이 없지만, 렌즈 후드에만 의존하지 말고 손바닥이나 모자 등으로 렌즈에 비치는 빛을 될 수 있는 한 차단하여 또렷하게 찍히도록 연구해야 한다. 역광에 빛나는 수면을 촬영할 때에는 노출보정이 필요하다. 화면의 물 반사량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중앙부 중점 평균 측광으로 +1/2~2EV 정도로 보정하고 다분할 측광에서는 보정을 필요로 할 경우가 많지만 화면 전부가 빛나는 수면 같은 구도에서는 +1/2EV 정도 보정한다. - 인터넷 검색에서 찾은 정보 -

    출처 : 현석이의 네모속세상
    글쓴이 : 현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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