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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비 오는 날 사진 멋지게 찍는 법은?
    PHOTO(camera) 2015. 5. 21. 22:59

      비 오는 날 사진 멋지게 찍는 법은? 비 오는 날의 풍경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은 우선 빛이 부드럽고 주위가 젖어 있어 서정적이고 환상적이라는 것입니다. 서정적 화면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시각과 비슷한 표준계 렌즈(50mm)가 적당합니다.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에는 평균화된 광선이므로 특별한 노출 보정이 필요 없습니다. 광선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하는 것이 좋고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하려면 조리개는 열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은 피사계 심도를 얕게 하면서 서정성을 강조하는 효과를 줍니다. 광선의 방향을 고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모든 노력을 앵글과 프레이밍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내리는 비를 표현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우선 비 자체가 눈에 보이는 것처럼 찍히지 않기 때문에, 빗방울이 상당히 굵고 역광이 좋아 비의 투명성이 강조된다면 좋겠지만 그런 자연조건은 좀처럼 만나기 어렵답니다. 따라서 비 자체보다는 수면에 떨어져 생기는 파문이나, 젖은 도로, 창가에 맺힌 빗방울, 우산을 쓰고 걷는 사람들, 거미줄에 맺힌 물방울 등을 표현하여 비를 상징적으로 묘사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흑백으로 단순화해보기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에는 선명하고 산뜻한 풍경사진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비 오는 날 하늘은 색이 나오지 않고 하얗게 날아가 버려 힘이 빠진 느낌을 주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회색 빛 흑백느낌을 잘 이용한다면, 나름대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디카인 경우엔 흑백모드를 이용할 수 있지만 컬러로 찍은 다음 포토샵에서 흑백으로 바꾸는 것이 더 좋습니다. 또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 구름이 주제가 아닌 한 하늘은 화면에 넣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빗방울 접사해보기 위의 사진처럼 창가의 빗방울을 촬영해 보는 것도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작은 물방울을 잘 표현해 내야하기 때문에 카메라의 접사 촬영모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대부분의 디카는 접사촬영모드(꽃 모양 버튼)를 작동/해제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본인 디카의 접사 거리도 꼭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인터넷 검색에서 찾은 정보 -

    출처 : 현석이의 네모속세상
    글쓴이 : 현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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