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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기독교 안티들의 종말
    IMMANUEL 2012. 4. 29. 11:05

    예수가좋다오

    기독교를 반대자 신앙고백과 종말


    2012년 03월 20일 (화) 2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김승연 목사 / 현 전주서문교회 담임목사, 예장합동총회 파송 독일주재선교사,
    KOSTE와 올바살 운동 설립 및 국제대표, 세계선교사회(WKMF) 공동회장

     

    --------------------------1.<리틀톤 경과 웨스트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시어 인류의 구세주 메시아가 되심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2천여 년이 지난 지금도 항간에 안티 기독교도들은 기독교에 대하여 말도 안되는 부정적인 도전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물론 기독교인들 모두가 불완전한 인간들이기에 언행에 잘못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자이시며, 전지전능하신 분이시고, 성경 말씀 또한 영원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부터는 2012년 사순절과 부활주일에 즈음하여 기독교 반대자들의 신앙고백과 종말에 대한 시리즈를 써보려 합니다.

     

    첫째, 영국 로드 리틀톤(Lord Littleton) 경과 길버트 웨스트(Gilbert West)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로드 리틀톤 경은 1756년 영국의 재무장관을 지냈던 사람이고, 길버트 웨스트는 리틀톤과 절친한 친구로서 영국의 저명한 법률가였습니다. 그러나 이 두 사람 모두는 철저한 무신론자들입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이 만나 기독교에 복음 진리의 두 기둥이 있는데, 한 기둥은 ‘예수의 부활’이고, 다른 한 기둥은 ‘바울의 회심’인데, 각자 한 가지 기둥에 대하여 연구하여 그것이 거짓이며, 허무맹랑한 속임수임을 책으로 펴내자고 합의했습니다. 길버트 웨스트는 예수의 부활을 조사 연구하기로 하고, 리틀톤 경은 사도행전에 나오는 바울의 전격적인 회심과 사도적 소명, 그리고 선교 헌신은 전혀 엉뚱하게 꾸며진 허무맹랑한 이야기임을 증명하는 책을 쓰기로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두 권의 책을 통해 지구촌에서 기독교를 영원히 추방해 버릴 것을 굳게 다짐했습니다.

     

    얼마 후, 두 사람이 다시 만나 리틀톤 경이 물었습니다.
    “자네의 연구와 쓰는 책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웨스트가 대답했습니다.
    “글쎄, 내가 예수의 부활에 대한 모든 자료를 다 조사해 보았더니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의 부활이 정말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네. 그동안의 연구 결과는 예수가 정말 십자가에서 죽었고, 그가 평소에 말한 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났다는 걸세. 그러니까 나의 책은 오히려 예수의 부활이 역사적으로 확실하다는 증거의 책이 될 것 같다네.”

    웨스트는 반문했습니다.


    “그런 자네는 어떻게 되었나?”
    리틀톤 역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도 자네와 똑같은 결론에 도달하여 사실 마음속으로 은근히 고민을 하고 있었다네. 이 자료들을 전부 수집 연구해 보았더니 사도행전에 나타난 바울의 회심과 그의 활동 모두가 사실임을 확신하게 되었다네. 그래서 나 역시 기독교의 진리는 참되다는 내용의 책을 쓰기로 했다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독교는 영원불변의 진리를 믿는 세상에서 유일한 종교입니다. 예수님이 동정녀에게서 탄생한 것도,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것도, 사흘 만에 부활하신 것도, 승천하신 후 다시 오실 것도 모두 진리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의 회심과 소명, 그리고 선교 사명 또한 꾸며낸 신화나 설화가 아닌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유일한 책 중의 책(Bible)이요, 그 주제와 내용은 ‘오직 예수’요, 또한 그 분의 역사(His +Story)인 것입니다.
     
    --------------------2.<벤허와 류 웰레이스>--------------------------

    여러분! ‘벤허’라는 영화를 보았습니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보았을 것입니다. 탤런트 출신이었던 미국 제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이 ‘벤허’라는 영화를 두고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긴’ 영화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명작 중에 명작입니다. 레이건 대통령이 왜 그런 말을 했을까요? 그 이유는 1959년 아카데미 11개 부분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찰톤 헤스톤), 남우조연상, 촬영상, 미술상, 녹음상, 음악상, 특수효과상, 의상디자인상, 편집상 등을 석권했던 전무한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벤허’는 원작자 ‘류 웰레이스(Lew Wallace)가 1880년에 소설을 썼고, 1907년에 15분 길이의 무성영화로 제작되어 최초로 개봉되었습니다. 그리고 1925년에 143분짜리 무성영화로 데뷔한 이후, 1세기 훨씬 넘게 전 세계를 휩쓴 고전영화입니다. 그는 미국 일리노이스 주지사의 아들로 태어나 멕시코와 남북전쟁에 참전한 해군 재독으로서 예편 이후 뉴멕시코 주지사와 터키 대사를 역임한 돈 많은 거부이며, 문학적인 천재였습니다.

     

    ‘벤허’라는 소설은 다음과 같은 동기에서 쓰였습니다. 그는 어느 날 그의 친구 잉게르솔(Ingersoll)과 함께 기독교와 기독교인을 증오하면서 이런 약속을 합니다. “이 세상에서 기독교의 신화를 완전히 도말해버리는 소설을 쓰자.” 당시 교회 지도자들은 두 사람이 보기에도 그럴듯한 감언이설로 교인들을 현혹시키고 있었으며, 교인들 역시 거기에 속아 맹목적으로 예수를 믿고 그에게 예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에게는 그것이 매우 못마땅하게 보였기에 기독교와 기독교 지도자들에 대하여 나름대로 분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류 웰레이스는 2년 동안 유럽과 미국의 유명한 도서관과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소설을 쓰기에 필요한 각종 자료들을 다 모아 연구하여 소설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제 1장 서문을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나는 이 세상에 기독교를 박멸해 버리기 위해 이 책을 쓴다 … .” 그러나 제 1장을 마치고 나서 제 2장을 쓰려는데, 어찌된 일인지 더 이상 쓸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몸부림치다 못해 그만 책상 밑에 내려앉아 무릎을 꿇고 엎드려 베드로처럼, 아니 의심 많은 도마처럼 이렇게 신앙을 고백합니다. “오,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후로 책상에 앉아 쓰기 시작한 소설이 바로 ‘벤허’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바로 예수님의 생애 일대기입니다. 그의 동정녀 탄생과 고난, 그리고 대속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승천을 증거한 책입니다. ‘벤허’란 히브리어로 ‘그분의 아들’ 곧,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이 소설은 원래 그가 의도한 대로가 아닌, 기독교야말로 이 세상에서 유일한 생명의 종교요, 부활의 종교임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독교는 유일한 구원의 종교이며, 예수님은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오늘날 역시 기독교를 믿는 목사들이나 교인들을 보면, 리틀톤 경이나 길버트 웨스트, 류 웰레이스나 잉게르솔 같은 사람들이 나올 법합니다. 그만큼 기독교가 세속화되었고, 교권주의와 황금만능주의의 노예가 되어 우상을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오늘도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느니라”(행 4:12) 하고 외치고 있습니다. 아멘.
     
    ----------------------------------3.<칼 마르크스 >---------------------------------

    ‘공산주의의 원조’ 하면, 단연 칼 H.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 1818~1883)입니다. 그 이유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결합하여 사회민주주의 이론을 탄생시킨 장본인으로서 지구촌에 유물론적 무신론에 근거한 공산주의를 탄생케 한 원조일 뿐 아니라, 지대한 공헌을 한 역사적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1917년 10월에 썅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레닌의 지도하에 볼셰비키 혁명을 일으켜 인류역사상 최초로 공산주의 국가인 구소련을 탄생케 했던 것입니다.

     

    마르크스는 원래 유대계 독일인으로서 독일 남부 작은 도시 트리어(Trier)에서 태어난 천재 중의 천재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유대인의 혈통을 가진 자로서 유대인을 가장 혐오했던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유년시절 기독교인이 되기를 공언했으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반 기독교적, 반 종교적 인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리하여 기독교를 향해 종교는 아편이라며, 기독교가 말하는 행복은 인간을 현혹시키는 거짓 행복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일평생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기독교를 반대했을 뿐만 아니라, 유물사관적 무신론에 입각한 공산주의 세상을 건설하여 이 지상에서 기독교를 영원히 박멸하고자 역설했습니다.

     

    그는 당시 사회계층을 부르죠아 그룹(유산계급)과 프로레타리아 그룹(무산계급)으로 양분하여 가진 자와 성직자들을 부르죠아 그룹으로 내몰았고, 가지지 못한 서민과 노동자들을 프로레타리아 그룹으로 분류하여 사유재산과 계급사회를 타파하여 무산계급사회인 공산주의 세상을 건설하게 되면 머지않아 기독교는 자연히 지구촌에서 사라지게 될 거라 공언했습니다.

     

    물론, 당시 러시아 정교회뿐 아니라, 성직자들의 교권욕, 명예욕, 그리고 물욕이 볼셰비키혁명을 일으키게 된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기독교 역사가들은 말하기를, 주교와 신부들이 모여서 모자는 얼마나 높아야 하고, 가운의 소매와 옷깃의 길이는 어느 정도여야 더 권위가 있느냐며 논란의 주제가 되었다니 그럴 만도 합니다. 하지만 마르크스와 레닌은 인간의 본성이 타락한 죄인인 것을 몰랐습니다. 과연 공산주의 건설 이후로 공산주의 고위 관리들은 청렴했습니까? 아닙니다. 더 독재하고, 착취하고, 더 타락하고, 치부하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독재자와 숱한 재벌을 만들어냈습니다. 결국 볼셰비키 공산혁명이 일어난 지 70년 만에 구소련의 붕괴와 함께 동구파라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마르크스 생애의 종말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1. 그의 두 딸과 한 사위는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2. 그의 세 자녀는 영양실조로 사망했습니다.
    3. 그는 하녀와 부정한 관계를 맺어 자식을 낳았습니다.
    4. 그는 오스트리아에서 스파이 노릇을 했습니다.
    5. 그의 부인은 가족과 친척들의 무관심으로 두 번이나 그의 곁을 떠났습니다.
    6. 그는 부인의 장례식에도 참석치 못했습니다.
    7. 그의 가장 아끼던 딸 알레나는 결혼 후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8. 그 역시 모든 사단의 숭배자들처럼 절망 가운데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신, 불신 간에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절대로 하나님과 맞서 싸우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 기독교에 다시 침투한 교권주의와 황금만능주의, 그리고 타락한 세속화의 현상을 보노라면, 또 다른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고, 그의 뜻을 이 땅에 건설하기 위해 빛과 소금의 사명자로 살아가는 성직자와 성도들이 곳곳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역시 세상이 어떻게 변한다 해도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주님만을 바라는 자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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