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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發聲法2
    MUSIC 2009. 11. 5. 13:40

    (올바른 발성법)

    발성이란?

    발성이란 개념을 알기전에 먼저 소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소리란 물체의 진동이 공기에 의해 우리의 귀에 전달되는 것을 말
    합니다. 사람의 목소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의 목안에는 성대
    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이 성대의 진동에 의하여 소리가 발생합니
    다. 만약 사람에게 성대 가 없다면 숨소리 밖에는 내지 못합니다.
    성대는 관악기에 비유하면 리드 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관악기에
    서 리드는 얇은 나무로 이루어져서 공기 의 마찰로 떨리게 되고 이
    때 소리가 발생합니다.

    성대의 구조와 진동

    사람의 성대에는 관악기의 리드와 비숫하게 생긴 것이 있습니다.
    인간 의 성대는 좌우 근육으로 구성된 리드가 이를 둘러싼 부속 기
    관들의 보조에 의해서 폐장으로부터 분출되는 공기를 받아 진동함
    으로써 소리가 발생 합니다. 성대는 후두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좌
    우로부터 반월상의 돌기물 로써 구성되며, 그 좌우의 리드가 합쳐진
    곳이 성문입이다. 성문은 발성 근에 의해서 자유롭게 개폐되어 진동
    을 조절하고 여러 가지 다른 음색을 만들어 냅니다. 성문은 보통
    호흡시에는 마치 삼각형 모양으로 열려 있습 니다. 그러나 발성시
    에는 그 열림의 모양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면서 연속 적으로 빠른
    개폐 운동을 합니다.

    호흡에 관하여

    성대가 진동이 되기 위해서는 공기의 움직임이 있어야 합니다.
    이를 우리는 호흡이라고 합니다. 폐안에 허파라는 기관이 있는데
    이 기관이 산소 를 흡입하는 호흡기관 입니다. 그리고 허파 바로
    밑에는 흉강(폐를 둘러 싼 부분)과 복강(소화 기관과 배설 기관을
    둘러싼 부분)을 나누는 횡경막 이라는 얇은 막이 있습니다. 우리가
    숨을 들이쉴때는 이 횡경막이 팽창하 여 밑으로 내려가며 따라서
    허파도 팽창하게 되어 공기가 들어와 허파가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이때 들어온 공기는 발성시에 기관을 통하여 성대 의 하면에 충돌
    합니다. 따라서 성문은 그 압력에 의하여 지금까지 닫혀 있던 것이
    열리게 되고, 그 후 원상태로 돌아가 성문은 폐쇄됩니다. 이러 한
    현상이 계속하여 반복하여 일어날때 성대가 진동을 하게 됩니다.

    복식 호흡

    우리는 노래를 부를때 복식호흡을 하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호흡을 배로 하라고 하면서 배에 힘을 주라고 합니다. 그러
    나 이것은 틀 린 발성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복식호흡하면 배로 하는
    호흡으로 생각합니 다. 그러나 이 표현은 정확하게 말해서 틀린 표
    현입니다. 왜냐하면 배로 호흡을 하여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기 때
    문입니다. 왜냐하면 호흡에 관계되는 횡경막이 얼마만큼 팽창하느냐
    에 따라 호흡 량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횡경막이 적게 수
    축하면 호흡량이 적 으므로 얕은 호흡이 되고 횡경막이 크게 수축하
    면 호흡량이 많아짐으로 깊은 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가 복식호흡이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횡경막의 큰 수축을 이용한 깊
    은 호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깊이 숨을 들이쉴때 폐가 팽창되고 폐의 확장에 따라 다른
    내장 기관들이 밀리게 되어 복부가 외형적으로 팽창이 됩니다. 그래
    서 외형적 으로 볼때는 배가 불룩불룩 거리니까 배로하는 호흡처럼
    생각을 하지만 정확하게 표현하면 호흡량을 최대로 이용하는 허파
    호흡이라고 할 수 있습 니다. 그러므로 배에 힘을 준다는 표현은
    틀린 표현입니다.

    성대의 진동

    성대의 진동을 성음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이 성음만으로는 음
    악에서 요구하는 공명이 있는 아름다운 음색은 나오지 못합니다.
    성음이 두부(頭 部)의 각 부분의 도움으로 공명이 이루어 질때 발
    성이 된 음성이 됩니다. 제대로 된 발성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두
    부(頭部) 공명 및 신체 공명이 이루어 져야 합니다. 이때 비로소 아
    름다운 발성이 이루어 집니다.

    공명이란 ?

    제대로 된 발성을 위해서는 마지막으로 공명이 필요합니다. 바이
    올린이나 첼로나 기타와 같은 현악기에 울림통이 붙어있는 것은 바
    로 이 공명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공명이란 서로 같이 울린다는
    뜻으로 성대의 진동으 로 음성이 발생되고 이 음성이 인체 각부분
    에 전달되어 인체의 각부분이 진동하게 될때 처음 성대에서 발생된
    음성과 서로 어울리는 현상을 말합 니다. 이는 성대에서 발생된 음
    성을 크게 확대시키며 발성이 된 소리를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
    니다. 그래서 발성된 소리를 얻기위해서는 이 공명을 잘이해하고 이
    용할수 있어야 합니다.

    올바른 공명이란?

    제대로 된 공명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인체의 각부분이 진동을
    해야 합니다. 우리몸은 울림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몸이
    긴장되고 힘 이 들어가면 인체가 제대로 진동할 수 없기 때문에 제
    대로 된 공명을 얻 기 힘듭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공명을 위해서는
    우리 몸의 긴장을 풀어 주어야 합니다. 저는 노래할때 목이나 어깨
    에 힘이 들어가서 긴장된 상태 로 노래를 부르는 동역자님들의 모습
    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경향으로 노래를 부른다
    면 노래를 부르는 자신도 힘들고 듣는 사 람들도 아름다운 공명된
    소리를 들을 수 없기 때문에 괴롭습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호흡방
    법이 이루어진 후에 몸의 긴장을 풀어 편하게 노래를 부 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몸의 긴장을 풀고 제대로 된 호흡방법으로 노
    래를 부를때 아름다운 공명이 이루어지는 발성된 소리를 낼수가 있
    습니 다. 따라서 발성이란 이 성대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살리는 방
    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성법)

    발성은 노래를 아름답게 부르기 위한 기초적인 훈련입니다. 다음의 사항에 주의하여 꾸준히 연습해서 아름다운 발성법을 몸에 익히도록 합시다.

    1. 자세와 발성

    노래를 하고자 할 때는 항상 허리를 곧게 펴고 가슴을 높이 들어 자세를 견고하게 유지하도록 하며 어깨의 힘을 뺍니다. 이는 복식 호흡을 하기에 수월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음악적인 테크닉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노래를 부르는 동안은 횡격막을 척추에 닿을 만큼 끌어들이며 계속 압력을 가하여야 하며, 동시에 골반 근육을 위쪽으로 올려야 합니다. 프레이즈의 마직막 음이 끝날 때까지 횡격막 근육이나 골반 근육을 결코 늦추어서는 안 됩니다.

    2. 호흡과 발성

    올바른 호흡은 가창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복식호흡을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 지나치게 긴장하면 오히려 가창을 망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복식 호흡이란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습득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와 같이 자연스럽게 호흡한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러나 자세가 굽어져 있거나 신체적 불편으로 인하여 흉식 호흡을 하게 되면 효과적인 가창이 어렵게 됩니다.

    노래를 시작하려고 하거나 숨표 등에서 숨을 들이쉴 때는 마치 꽃의 향기를 맡듯이 입과 코로서 동시에 재빠르게 들이쉬는데, 이 때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숨을 내쉴(발성할) 때는 인후를 죄거나 압박하지 말아야 합니다. 노래할 때 압박해서 좋은 곳은 횡격막 근육뿐입니다. 아름다운 소리란 흔히 '목에서 나는 소리'가 아닌 '뱃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소리'인 것입니다.

    3. 발음과 발성

    구강과 인후는 완전히 벌려져서 조용히 하품을 할 때와 같은 느낌을 가져야 합니다. 인후를 완전히 벌리기 위해서는 턱에 힘을 완전히 빼야 합니다. 입을 크게 벌리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넓게 벌리는 것은 구강의 내부이지 입이 아닙니다.

    턱은 가능한 한 넓게 벌리는 것이 좋은데, 이는 손가락으로 귀 앞 관자 바로 아래를 짚어 보면 두개골과 턱 사이가 벌어지는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턱을 넓게 벌림으로 해서 목안이 넓어지고 또한 연구개를 치켜 올릴 수 있습니다.

    혀끝을 아랫니 안쪽에 가볍게 닿게끔 놓고 혀뿌리의 긴장을 풀고 유연하게 합니다. 혀의 중앙부는 양쪽보다 내려가 골이 패이도록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합창발성)

    우리는 발성법에 대해 우리는 많은 토론과 이론, 그리고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때 소리가 나는 원리는 매우 간단한 것인데 대개의 우리들은 발성의 원리와 음악적 표현을 혼동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발성이란 그 자체로 존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원활한 가창을 위해서 이루어져야 할 기초수단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이 발성의 기초에 따라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지 여러분은 실감하시리라 믿습니다. 먼저 제가 배운 과학적 원리에 입각한 발성의 원리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소리는 소리가 만들어지는 곳에서만 소리를 낼 것.



    사람의 소리는 성대에서 형성이 된다. 성대는 두개의 리드로 이루어져 있으며(여기까지는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 숨을 들어 마실때는 이 두개의 근육(리드)이 개방되며 말하거나 노래할때는 두개의 성대근육이 모아져 아주 작은 틈을 형성한다.

    이 작은 틈-이태리 발성법 이론서적에서는 가창시 두개의 리드가 폐쇄(모이면서)되면서 공기가 통과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균열(틈을 균열이라고 표현)이 형성된다라고 표현함- 즉, 이 균열된 틈을 공기가 통과하면서 소리를 만들어낸다.

    코나 입을 통해 폐장까지 들어마신 공기가 다시 몸밖으로 나가려 할때 성대가 폐쇄되면서1-2mm정도의 폭과 약 1.5cm 길이의 아주 가느다란 틈이 형성되는데 이 틈새를 통해 공기가 빠져나갈때 압력이 생겨 소리로 바뀌는 것이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성대근육에 절대 힘을 주어서는 안된다. 가장 자연스럽고 편하게 노래하되 성대를 통과할때의 호흡을 콘트롤해야만 한다. 쉽게 표현한다면 우리가 오보에나 바수운을 연주할때(이 두악기는 두개의 리드로 구성되어 있음)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리드를 통과하는 호흡의 압력을 조절해야 한다. 우리는 가창시 호흡의 압력을 조절하기보다는 성대근육 자체에 무리하게 힘을 가하거나 가슴, 복부, 아랫배, 얼굴 근육등에 많은 긴장을 주어 소리를 내는데 이는 대단한 장애를 가져온다.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 숨이 제대로 나가지 못하게 되어 소리를 만들어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길 호흡을 아끼라고 한다. 그것은 얼핏 들으면 일리있는 말이다.그러나 호흡을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간단한 실험을 해보자.

    (1)자연스레 숨을 많이 들어마시고 입술을 많이 열어서 내뱉어 본다.

    (2)자연스레 숨을 많이 들어마시고 입술을 조금만 열어서 내뱉어본다.

    (1)과 (2)에서 느낄수 있듯이 (1)은 대단한 호흡의 낭비를 가져오고 (2)는 나갈려는 호흡의 양에 비해 통로가 좁아져 있어 압력이 높아지고 호흡의 낭비는 심하지 않다.



    휘바람을 불 수 있는 사람은 휘바람을 불때 가슴, 배, 얼굴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만약 휘바람을 불때 다른 근육들에 힘을 주어보면 호흡이 규칙적으로 빠지지 않는 것을 느끼게 될것이며 만약 노래할때 힘줘서 노래한다면 휘바람에서와 같이 호흡이 불규칙해지기 때문에 자연스런 가창에 방해를 받게 된다.



    소리는 성대에서 가늘고 규칙적이고 고르게 호흡을 통과시켜 주면서 만들어내어야 한다.(몸에 힘주지말고 가늘게 열심히 호흡을 소비해야 한다.)

    즉 압력있는 호흡에서 생겨나는 가늘고 긴장있는 소리를 공명시켜 맑은 음색으로 풍부한 소리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발성의 주의점)

    1. 발성은 수학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공간의 인체맵을 위해 우리는 어느정도의 논리적인 접근을 합니다.

    하지만 이논리는 수학이 아닙니다.
    답은 몸이 만들어 내는것이지 머리로 만들어 내는것이 아닙니다.

    발성은 수학-물리-생물-역사-음악-미술-체육의 다개념입니다.

    어느한쪽의 부분에 치중되지 않게 하십시오.
    머리로 이해하고 몸으로 내고 생각하고 가꾸십시오.

    2. 복식을 무시하지 말라
    복식은 두성.흉성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필름과 건전지 없는카메라가에 탁월한 기능을 자랑하는 설명서를 준들 사진을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필름과 건전지가 준비된다면 사진은 습작과 동시에 진행형으로 설명서를 보며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복식은 필름이요 건전지입니다.

    3. 자기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지라.
    안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도 할수 있습니다
    저역시 두성이 불가능한사람이라고 포기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감을 알았을때 상당히 허탈했습니다

     

     

    (지휘자가 바라는 좋은발성)

    좋은 발성법과 좋은 호흡법 노래를 잘 하고자하는 많은 사람들이 늘 고민하는 문제 중에 가장 큰 것을 들라면 과연 올바른 발성법이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저마다 독특한 창법과 발성법의 창법을 가지고 있다. 우리 나라의 정악과 판소리 서도민요의 서로 다른 발성법, 이태리의 밸칸토, 스위스의 요들, 실크로드를 따라 발달된 기묘한 고음 발성, 북극지방의 이누이트 에스키모족의 특이한 저음발성, 인도불교의 범패음악(대우 승용차 레조광고에서 들을 수 있음)에서 들을 수 있는 끝없이 내려가는 저음 발성법 등... 이렇게 많은 개성을 가진 발성법이 있지만, 이 모든 것은 단 두 가지의 발성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것은 좋은 발성법과 나쁜 발성법이다.



    좋은 발성법과 나쁜 발성법

    좋고 나쁨의 기준은 무엇일까? 그것은 생기가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이다. 생기 있는 소리는 각 민족과 나라의 발성법의 각기 다른 개성에도 불구하고 좋은 발성법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손수 흙으로 빚어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심을 믿는 기독교신앙에서의 관점에서 본다면 더욱 확실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올바른 호흡법

    세기 있는 소리란 무엇인가? 그것은 올바른 호흡법에 의한 발성법을 말함이다. 누구나 다 숨을 쉬고 사는데, 숨쉬기에 좋고 나쁨이 있을까? 분명코 숨쉬기에도 좋고 나쁜 방법이 있다. 누구나 말을 하지만 조리 있게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듯, 호흡도 좋은 호흡, 올바른 숨쉬기를 하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꾸준한 숨쉬기 연습

    올바른 호흡법을 위한 연습방법을 소개하면, 우선 호흡은 공기의 드나듦이 아니고, 생기의 드나듦임을 인식해야 한다. 그래서, 코로 숨을 쉬고 폐를 가득 채우는 방법이 아닌 등과 배를 이용한 숨쉬기 연습으로 좋은 호흡의 기초를 키워야 한다.

    등과 배를 이용한 숨쉬기는 먼저 숨을 다 내쉰 다음 배꼽과 마주 한 등 쪽에 하나의 점을 만들어 그 지점에서 숨을 들이쉰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자연히 등이 부풀어오르고 팽창하는 느낌이 드는데, 이 때 호흡을 멈춘 다음 서서히 숨을 내쉰다. 배를 등 쪽으로 당기면서 입으로 숨을 내쉰다. 처음부터 너무 잘 하려고 욕심을 내지 말고, 잠들기 전 잠자리에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천천히 느린 속도로 매일 연습한다.



    좋은 발성법을 위한 귀

    생기 있는 소리는 풍부한 양감과 아름다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사람마다 각기 자신의 기준으로 아름다움을 판단하지만, 객관적인 기준으로 좋은 발성법을 얻으려면, 그 방법의 대가들의 노래를 들으며 올바른 기준을 세워야한다. 나쁜 발성법으로 노래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좋지 않은 귀를 가지고 있다. 소리는 잘 들을 수 있지만,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노래하면서 이 노래가 어떻게 들릴까 하고 객관화 시켜서 생각하지 못한다. 오라토리오를 노래하는 합창단원이 좋은 발성법의 모델로 삼을 만한 성악가들을 소개한다. 큰 레코드점에 가면 이 들의 CD를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Enrico Caruso


    좋은 발성법의 귀감이 되는 성악가들

    소프라노 : 신영옥, 엠마 커크비, 에디트 마티스

    메조 소프라노 : 자넷트, 베이커

    테너 : 김영환, 최승원, 피터 슈라이어, 유시 비욜링

    바리톤 : 헤르만 프라이, 제라르 수제

    베이스 : 니콜라이 갸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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