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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發聲法1
    MUSIC 2009. 11. 5. 13:31

    (카루소)

    교정해야 할 잘못된 발성들
    '백성(白聲, white voice)',
    '목구멍에서 나오는 소리(throaty voice)',
    '비음(鼻音, nasal voice)',
    그리고 '염소 울음소리(bleat or goat voice)'
    등은 모두 교정해야 할 결함(Faults to be corrected)을 지닌 목소리들이다.


    ♣ 비음(鼻音)'을 바로잡기가 가장 힘들다.
    많은 성악 교사들은 목소리를 강화시킨다는 구실로 소리를 비강에 놓는 것을 중요시한다.

    어떤 사람은 절대로 거기에서 벗아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목소리는 정당한 방법에 의해서만 강화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하면 목소리는 쉽게 망가지고 말 것이다.

    코를 통하여 숨을 들이킬 수는 있지만, 코를 통해서 결코 어택을 하거나 노래를 불러서는 안된다. (One can breathe through the nose, but never attack or sing through it.)

    * 역자 註 / 비강발성은 현대발성을 대표하는 발성유형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서, 이 발성은 고대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발성에서 일탈한 커티스(Curtis, Dr. Holbrook)와 드 르시케(De Reszke, Jean)가 효시이다. 코를 중심하여 앞면 얼굴에 소리를 덮으려는 소위 마스케라(màschera)를 유도하는 발성은 현대발성 유파에 속한다.]


    비음의 결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교정 방법은, 배에서 어택하고, 후두를 열고 소리를 연구개(軟口蓋) 위로 보내는 것이다. 만일 목소리가 코에 걸려 있다면 그것은 너무 앞으로 쏠린 채로 노래하는 것을 암시해 주며, 이것은 성악의 법칙에 어긋나는 것이다. 이런 심각한 결함은, 오직 모음(ah - eh - ee 또는 la - lay - lee 등)만 가지고 연습해 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백성(白聲, voce bianca)'은 호흡의 깊은 지지가 없는 색깔이 없는 두성이다.

    이것은 입을 닫고 주의 깊게 코로 호흡을 하면서 연습을 하면, 호흡은 복부로 내려가게 된다.
    '목구멍에서 나오는 소리(throaty voice)'는 후두를 충분히 열리 않은 채 노래하여 호흡이 코와 머리의 공동(空洞)들을 쉽게 통과하지 못함으로써 생겨난다.

    소리를 깊은 곳에서 어택하지 않기 때문에 생겨나기도 한다.


    ♣ '염소 울음소리(bleat or goat voice)'는 소리를 밀어붙이는 습성에서 기인하므로 여리게 노래할 때는 그 결과로써 일어나는 후두의 피로를 참지 못하게 된다. 이를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은 절대적인 휴식(absolute rest)을 취하는 한 가지밖에 없다. 그 다음에 다시 노래를 시작할 때는 입을 닫은(closed mouth) 채로 연습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호흡의 힘을 증대시킴으로써 입을 열 수 있게 하고, 회복된 목소리가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박정원 교수)

    발성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입니다.
    호흡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소리 자체가 달라집니다. 물론 소리라는 것은 타고나는 자기의 나름대로의 소리가 있지만 호흡을 사용하면 좀 더 좋은 소리를 낼 수가 있고, 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목 잡는 소리가 될 수도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횡격막 사용, 아랫배 근육의 사용, 그리고 몸을 중심으로 하면 여자나 남자나 젖가슴 밑에서 배꼽 밑에 있는 단전까지가 우리의 숨통인데, 그 숨통을 어떻게 잘 사용하느냐가 관건 이예요. 고음, 음감, 음색 등이 바로 이 호흡을 조절하는 것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 것이예요. 쉽게 예를 들어 모든 사람들이 숨을 쉬고 살잖아요. 숨을 안 쉬면 죽어 버리니까. 그런 것처럼 노래를 하는데 있어서 호흡은 기본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호흡법을 처음 연습하는 방법으로, 처음에는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들여 마시는데 마실 때 숨이 횡격막을 팽창하는 느낌으로 숨을 들여 마시고 숨을 뱉을 적에는 풍선을 불듯이 아주 센 바람을 앞으로 내는데, 앞으로 내는 그 바람은 어디서 받쳐 주는가 하면 아랫배 근육에서 받쳐 주게 되요. 쉽게 얘기해서 우리가 풍선을 불게 되면 우선 코로 깊게 숨을 들여 마신 후에 숨을 채운 후 아랫배 근육에서 ‘후’하고 불어 내는 그 동작이 바로 노래에서 써야 되는 호흡법으로 그것은 굉장히 기본적인 것이고 풍선을 불 때는 목소리를 안 내지만 목소리를 내야 되는 경우에 소위 우리가 말하는 목(연구개)이 열려진 상태가 되야 해요. 그리고 목을 여는 방법을 터득 하기는 굉장히 힘이 들고요. 그게 호흡이 잘 안 되 있으면 턱에 힘이 들어 간다던가 혓바닥에 힘이 들어 간다던가 해서 목을 잡을 수가 있어요. 선천적으로 타고 나지 않으면 웬만한 사람들은 목을 많이 잡게 되고 턱에 힘도 많이 가고 그래요. 괜히 숨은 숨대로 쉬어놓고 노래할 때는 목을 잡고 하기 때문에 두 배로 어려워 질 수 있는 상황이고 목만 풀어 주면 그 다음에는 말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노래를 할 수 있는데, 흔히 노래를 한다고 하면 또는 발성을 모르는 사람한테 성악가 흉내를 내라고 하면은 목을 잡고서 누르는 소리로 흉내를 내는데 그건 굉장히 잘못 된 인식 이예요. 목과 턱, 그리고 혀의 힘을 풀어 주는 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호흡방법을 제대로 잘 알고서 숨을 쉬어야 되는데, 이 숨을 쉬는 방법은 어떻게 하냐 하면 아까처럼 코로 들여 마신 후에 목구멍으로 가지 않고 숨구멍으로 숨이 항상 왔다 갔다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숨을 내뿜을 적에는 너무 많이 내뿜지 말고, 아주 가늘고 센 바람이 내 몸에서 나간다는 느낌으로 내야 합니다. 성악이라는 것이 체계적으로 되어있기는 하지만 상상력을 동반해야 되는 교육이기 때문에 굉장히 힘이 든다 구요.


    고음을 잘 내기 위해서도 호흡을 잘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음으로 올라가면 호흡의 압축이 아랫배의 근육하고 젖가슴 밑의 숨통에서 이루어지게 되는데, 그 조그만 공간 사이에서 어떻게 숨을 압축하느냐에 따라서 고음이 해결이 되기도 하고, 그것을 압축을 못하고 목을 누르면 고음이 해결이 안되요. 그러니까 목을 연 상태에서 이 밑의 호흡 받침의 압축이 제대로 됐을 때 그때 고음이 해결이 됩니다. 그 대신 꼭 목은 열려 있어야 됩니다. 목을 연다는 것이 추상적이라... 예를 들자면 하품을 ‘하~아’ 하고 할 때 목구멍으로 숨이 안 나오고 숨구멍으로 나오죠. 코로 숨을 쉬지만 그 숨 자체는

    1)인중을 통해서 들어가 숨구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2)입천장을 타고

    3)숨구멍을 통해서 밑의

    4)횡격막쪽으로 숨을 채운 다음에 아랫배에서 우리가 소위 말하는 support, 받쳐주고 그 다음에 다시

    5)숨구멍을 통해서

    6)입천장을 타서 다시

    7)인중 쪽으로 나오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길은 한 길로만 가야지 그게, 목구멍으로 해서 입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입으로 나오는 것 같지만) 숨구멍을 통해서 인중을 타고 입천장으로 해서 나오는 거예요. 그리고 고음을 낼 때는 아까 그 숨, 밑에서 압축된 숨을 아까 보다는 조금 더 높은 미간 사이 눈 있는데 위로 조금 올라가게, 인중과 미간사이 그곳을 잘 사용해서 연결을 잘 시켜줘야 되는데 소리가 갑자기 뛰면 안되고 항상 숨은 어떻게?? 숨은 앞으로 전진, 절대로 위로 꽂혀서도 안되고 하여간 가장 중요한 것은 숨을 들여 마실 때 숨이 나갈 때를 기본적으로 해줘야 된다고요. 그러니까 우리가 진공 청소기로 딱 빨아낼 때 빨아들이는 것처럼 그렇게 들어가는 그 숨이 다시, 그 길로 다시 입천장을 타고서 나와야 되고 그랬을 때에 이것이 가장 기본적인 것이고 고음으로 올라가게 되면 숨의 압축과 position이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서 목젖근육을 들어줘야 되고 목젖 근육이 들리면서 항상 숨은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space가 필요한데 울림을 갖는데는 목젖 근육이 들려지고 이 안에 space를 만들어 줘야지만 소리가 울려서 나간다고요. 그게 저음일 때 보다는 고음일 때 목구멍의 뒤쪽 근육이 조금 더 소리 울림을 갖을 수 있도록 space를 만들어 줘야 되기 때문에 나름대로 목 근육이 우리에게 운동을 해줘야 합니다. 말로만 설명하니 굉장히 복잡한데 성악이란 상상을 동반해야 되는 교육이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고 얘기로 해서 금방 전달이 안돼요. 자기가 실습을 하면서 또 항상 봐 주는 사람이 앞에 있어야 되요. 올바로 하는지. 성악이라는 것은 절대로 책을 보고서 금방 깨달을 수가 없고, 책을 보고 공부한다면 스스로가 항상 연구를 해야 되고 그게 어떤 건지 상상이 안가면 그 사람은 평생을 가도 깨달을 수 없는 것이고, 그 문구 하나하나가 다 나한테 와 닿는 사람은 깨달음을 가질 수 있는 거고. 그 대신 그렇게 되려면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릴 수도 있고, 그렇게 해서 5년 걸리는 선생님이 있다면 단 몇 개월 만에 될 수도 있겠지요. 이런 거 저런 거 다 떠나서 제일 중요한 것은 숨 마시기 숨 내뱉기+연구개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숨을 뱉을 때 얼마나 아랫배에서 압축을 시켜주느냐 이것이 가장 중요 한 거죠. 수학에서의 공식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선생님을 잘 만나야 되고요. 선생님이 노래를 너무너무 잘하기 때문에 잘 가르친다는 보장도 없고 노래를 못하는데도 또 그 나름대로 잘 가르칠 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거는 자기 운인 것 같아요.


    시창이라는 것은 내가 들어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보고 노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악보를 보려면 일단 piano를 배우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고, Do ? Re ? Mi ? Fa ? Sol ? La ? Ti ? Do가 어느 음이 된다는 것을 알고 piano의 음정과 같은 소리를 내 귀에 울려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악보를 자주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고요. 성가대를 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데, 악보를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성대는 굉장히 섬세한 부분이라서 잘 관리해야 되는데 사실 말하는 게 가장 나빠요. 말하는 것은 성대를 죽이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우리같이 연주를 하는 사람들은 되도록 이면 teaching을 하지 말아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애들도 가르치면서 많은 목을 사용하는데 이건 노래하는 것보다 100배는 나쁜 거라고요. 그러니까 되도록 이면 말을 많이 하지 말 것. 충분한 수면을 할 것. 잘 먹을 것. 아랫배 근육을 잘 보존하기 위해서 운동을 할 것. 항상 스태미나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뱃심이 없으면 목소리도 작아지고 그러잖아요. 더 중요한 것은 공기가 좋아야 되는데 우리나라가 공기가 나쁘기 때문에 성대 보존하기가 정말 힘이 들어요. 이 세상에서 베짱이처럼 게으른 사람들이 성악가를 해야 되는데 말이죠. 성대에는 되도록 이면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는 게 좋고 노래하기 직전에는 되도록 이면 안 먹는 게 좋아요. 탄산 음료는 괜찮을 수도 있는데 gas가 나오니깐.... 노래하기 전에 음식을 먹을 경우에는 소화가 될 수 있게 약3~4시간 전에 먹어줄 것. 노래하기 바로 전에 먹는 것은 숨이 가빠 올라오기 때문에 성대 쪽에 굉장히 건조해지고 무리가 오니까 안 좋고요. 노래를 하기 위해서는 복막이 좀 비어 있어야 되는데 공복보다는 조금 차있는 상태, 밥 먹고 소화 될 때쯤, 그 때가 가장 노래하기 좋죠. 알콜이나 담배는 물론 나쁘고, 담배보다 알콜이 더 나빠요. 무대 서기 전의 알콜은 잠깐은 좋을 수 있기도 하지만 그 순간뿐이고 끝나고 나면 성대에 굉장한 상처를 줄 수 있어요. 술 먹고 노래하는 가수들도 예전엔 있었는데 그건 굉장히 나빠요. 단란주점이나 노래방 같이 밀폐된 곳에서 노래를 하게 되면 공기가 안 좋기 때문에 성악가들은 피하는 게 좋은데, 성대가 마르거나 충혈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노래를 했을 적에는 그 다음날 분명히 목소리가 bass정도로 낮아 질 거예요. 그게 거듭되면 성대에 무리가 와서 성대에 이상이 생길 수가 있고 성대가 충혈되고 근육이 자주 굳어지게 되면 아름다운 소리를 잃고 쉰 소리가 나오게 되요. 그래서 되도록 이면 그런걸 피하는 게 좋아요. 성대를 강하게 갖고 태어난 사람들은 정말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목소리고,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한테는 술 먹고 공기 안 좋은 데서 노래 한다는 것은 굉장히 나쁘고... 말도 크게 해야 되잖아요. 말도 많이 해야 하고. 그래서 성악하는 사람들은 단란주점이나 노래방에서 노래를 안 시켜야 된다고요. 공기가 얼마나 중요한데. 제주도 같이 공기 좋은 곳에서 노래를 하면 저절로 소리가 나오는데 서울 같은 데는 안 좋은 공기에다 사람들이랑 만나서 얘기해야 되고 건조 하잖아요. 날씨가 굉장히 안 좋은 상황이라고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성악가는 마리아 칼라스!!
    그 사람은 아름다운 소리를 갖고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가 가지고 있던 한 세기가 놀랄 만큼의 예술성에 그 사람을 제1인자로 꼽는데, 노래마다 색다른 칼라를 낸다는 것, 하나도 똑같은 게 없고 이런 역을 맡으면 이런 색깔, 조런 역을 맡으면 조런 색깔을 , 물론 음역을 너무나 왔다 갔다 해서 일찍 목소리를 잃어버렸지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 음악뿐만이 아니라 그 드라마에 빠져서 그 소리까지도 악마면 악마, 아름다운 여인이면 아름다운 여인, 코믹하면 코믹한 목소리를 낼 수 잇는 위대한 성악가라고 생각하고 그 외에 성악가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전문성이 있는데 마리아 칼라스는 여러 가지로 표현도 잘 했고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이 제일 좋아요. 남자 성악가 중에는 프랑코 코렐리. 물론 잘 생겨서도 좋지만 그 사람이 노래하는 것은 너무너무 쉬우면서도 큰 소리를 징그럽지 않고 너무나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거, 그 외 또 플라시도 도밍고 같은 사람은 음악 목소리 연기 모든 종합적인 것을 다 갖춘 사람이기 때문에 남자 중에서는 마리아 칼라스 정도로 내가 존경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 이예요.


    좋아하는 Opera는 La Traviata.
    이건 내가 정말 해보고 싶었던 역이었는데 한국에 들어와서 한번했어요. 작년에. 사실 그 전에는 나의 목소리가 리릭코 렛째로(Lyric: 서정적인 소리, 가벼운 소리) 라서 할 수가 없었지만 이젠 40도 넘고 한번 해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시도 해 봤어요. 내가 언제나 해보고 싶은 역이었기 때문에 참 좋았어요. 좋아하는 opera가 또 한가지 있다면 독일 opera인데 Strauss의 ‘장미의 기사’예요. 장미의 기사 중에 소피라는 역이 있는데 그 역은 내가 옛날에 니스에서 했었는데, 그 음악은 멜로디의 라인도 라인이지만 화성, orchestration 등 이런 전체적인 것이 Verdi나 Puccini등 이탈리아적인 것과는 다르고, Wagner까지는 아직 내 레파토리가 아니라서 생각을 못해 봤지만 Strauss ? Mahler 뭐 거기까지는 화음이나 화성법이 너무너무 좋고 노래 곡들은 불란서 음악들을 많이 좋아해요. French음악도 화성의 변화라든지 또 우리 정서에 잘 맞는 것 같고 좀 misterious 하면서 진행이 되는 그런 점에 내가 많이 끌리는 것 같아요. 그 나라마다 물론 다 다르지만 나는 멜로디 보다 화성쪽으로 더 많이 좋아해서 화음이 어떻게 진행되느냐, 그 음악의 흐름이 어떻게 되느냐 이런걸 아주 좋아하죠.

    (성악가들의 발성)

    ♣ Soprano Lilli Lehmann(1848-1929)

    "나는 소리를 내지 않고 많은 호흡 연습을 한다. 호흡은 의지적인 노력과 발성 기관의 사용에 의해 소리가 되게 한다. 노래할 때는 최소량의 호흡을 방출한다. 성대는 호흡의 조절 기관이다. 즉, 이런 모든 것들이 과로를 경감시킨다."


    ♣ Soprano Mme. Galli-Curci(1882? 1889?-1963)

    "성악을 마스터하는 길에 있어서 모든 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 호흡이다. 호흡 조절을 위해 성악도는 배움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성악가들은 완벽함을 위해 정진하고, 모든 예술가들은 완성을 지향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끊임없는 연구이다. 왜냐하면 기관과 정신 세계는 다르기 때문이다."


    ♣ Mezzo-Soprano Marguerite d`Alvarez(1886?-1953)

    "목소리를 다루고 훈련하는데 있어서 호흡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어떤 사람은 호흡 조절을 '제2의 천성'으로 본다. 다른 사람은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고 보고 있다.

    나에게 있어서 호흡 조절은 직관적인 것이다. 호흡은 개인적인 것이다. 개개의 사람마다 모두 다르고, 어떤 두 사람에 있어서도 완전히 같은 방법으로 호흡할 수는 없다."


    ♣ Soprano Claudia Muzio(1889-1936)

    "모든 성악가들은 호흡의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다. 나는 항상 가슴을 떠받쳤으며 가능한한 내가 편하게 느낄 만큼의 숨을 들이쉬었다.

    호흡을 잡는 힘 그리고 한번의 숨으로 더욱더 오랜 음으로 노래하는 것은 조심스럽고, 재치있는 연습으로 발전할 수 있다."


    ♣ Soprano Frida Hempel(1885-1955)

    "성악가에게 있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대상은 바로 호흡이다. 항상 호흡을 생각했다. 아침, 점심 그리고 저녁에도 심지어 아침이 오기도 전에 호흡을 마음 속으로 생각했고, 아마도 쉬는 동안에도 적지않은 방해로 작용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침에 성악 기교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일련의 호흡 연습을 하였다."


    ♣ Baritone David Bispham(1857-1921)

    "정확한 호흡 조절은 조심스럽게 연구되어야 하며 이해와 연습의 결과로만 얻을 수 있다. 호흡을 함에 있어, 흉근가 배근의 발달 방법를 이해하는 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호흡 관리는 그 자체로도 예술이다. 성악가는 반드시 그가 입을 벌려 숨을 약 1리터 정도 들이마시거나 내쉴 때 무엇을 해야할지 알아야만 한다. 그는 각각의 단계를 위해 필요한 것이 얼마만큼인지를 배운다. 그는 호흡을 지속하는 방법을 배운다."


    ♣ Baritone Oscar Saenger

    "호흡 조절은 소리의 생명의 호흡에 의존한다는 점 때문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성악도는 반드시 많은 숨(10~20초 정도로 한 구절 동안 지속하여 노래할 수 있도록)을 빠르게 들이쉴 수있는 능력과 꽤 점진적으로 내쉬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것은 수개월간은 끈기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모든 호흡은 코로 들이쉰다."


    ♣ Soprano Yeatman Griffith

    "호흡 조절은 정말로 절실하게 필요하다. 하지만, 큰 두려움을 가지고 걱정거리로 만들어서는 결코 안된다.

    대부분의 성악도들은 호흡과 호흡 조절이 자연스럽고 쉬운 활동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문제로 여긴다. 성악도들은 그들이 상상하고 그들이 하고 있는 그 많은 양만큼의 호흡이 필요없다. 훨씬 더 적은 양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당신이 크게 입을 열고 자연스러운 숨을 쉴 때, 호흡은 달아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완벽한 시작 방법을 이해한다면 성대는 소리를 만들 것이다."

     

    (송흥섭교수님의 합창발성)

     

    합창 Sound

    <성악적인 소리: 음질은 세 가지 요소가 융합된 것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

    1. Energy(에너지)-생명력이 있고 솟아오르는 듯 쾌활하며, 인생과 삶의 본질로 채워진 소리: 에너지, 이것은 대단히 능동적이며 적절히 원기 있으며, 또한 표현력이 풍부하게 대화하기를 좋아하는 연주자에게로 생성되는 것.

    2. Natural Beauty(자연스런 아름다움)-꾸며지지 않은, 또한 귀에 거슬리게 크거나 거칠거나, 날카롭거나, 모가 나거나, 힘겹게 느껴지는 소리가 아니라, 보다 더 노래하는 사람의 연령에 적절하며, 편안스러우며 그의 발전의 단계와도 어울리며, 모든 강약의 단계가 음역의 어떤 부분이라도 듣기에 편안하며 또한 순수한 아름다움에 기초를 둔 소리.

    3. Placement/ Resonance(소리를 갖다 놓음/공명)-가슴이나 목에서가 아니라 머리의 뒷부분에서 형성되었다고 생각될 수 있는 소리. 여기에는 상상력이 중요하다. 노래하는 사람은 목이 완전히 Relax 되어 있으며, 그것은 허파에서 나온 공기를 통과시켜서 머리 뒷부분으로 보내는 구멍난 통로를 상상해야 하는데, 뒷머리 부분을 통해 이것이 계속 위로 올라가 머리의 꼭대기까지 가도록 되어 있으며, 공기가 이 통로를 통과하여 소리를 만들어서 결국에는 얼굴의 앞이마/코/윗니 근처로부터 꽉찬 울리는 소리가 나오게 된다. 노래는 대부분 광대뼈 윗부분에서부터 행해진다.

    이런 소리를 표현하는 말로는 풍부한, 깊은, 따뜻함을 가진 화려한, 꽉찬, 울려퍼지는, 앞으로 나가는, 그리고 공명되는 등을 사용할 것이다.

    <모음형성을 위한 통일된 접근방식>

    * 영어에서 OH는 오-우, 또 EH는 에-이와 같은 2중모음으로 둘째 소리(우와 이)가 극소화된 형태이다.

    <모든 소리는 수직적으로 생각하라.>

    A. 어두운 모음(우, 오, 어)은 둥글게 만든 입술모양이 차례로 둥글게 변하여 만들어진다. - 자연히 이가 보인다.
    B. 밝은 모음(이, 에, 아)은 입술이 수직적으로 조금 벌어져서 만들어진다. 즉, 윗니의 아랫부분과 아랫니의 윗부분이 드러나게 되면서 만들어진다.
    C. 오(우)-에(이)/아와 오-아는 기본적인 모음으로 분류한다. 이(밝음최초), 우(어두운 늘어남), 애(밝음 최대)와 그외의 모음은 그것에 따라 첨가될 수 있다.

    성부의 특성

    * 소프라노

    A. 일반적인 개념: 항상 서정적이며 대단히 깨끗하며, 유연성을 가진 어쨌든 젊은 생동감, 신선감이 있어야 한다.
    B. 오선 이상에서는 발음을 절충한다.(아 계통으로)
    C. 오선 이상에서는 메조 피아노/ 메조 포르테.
    D. 포르테 그 이상은 기록된 강약부호보다는 한 단계 아래로 노래한다.(알토와 테너, 베이스와의 균형을 위해)

    * 알토

    A. 모든 음역에서 "고음소리"를 아래까지 가지고 내려옴으로 "가슴소리"를 사용함으로 일어나는 "깨짐"현상을 피해야 한다.
    B. 알토파트를 노래할 때 선율적으로, 접근하도록 노력한다.
    C. 깨끗하며, 초점이 잘 겨냥된 소리를 내도록 노력하라. 그래서 '치밀하게 밀어내는' 그리고 숨섞인 탁한 소리를 피하도록.
    D. 계속해서 테너처럼 노래하지 말도록.

    * 테너

    A. 큰 소리대신 생동감있는 소리를 생각.
    B. 긴장감과 피곤함을 버리고 편안하고 서정적인 방식으로 노래하라.
    C. 가운데 C음위에서는 메조 포르테: E위에서는 메조 피아노: F위에서는 피아노로 내라.
    D. 고음을 내기 위해 턱을 들고 내밀어 힘을 주고 노래하지 말라.

    * 베이스

    A. 자연스럽게 앞으로 소리를 내는, 어쩌면 밝은 바리톤처럼 노래하도록 노력하라.(지나치게 깊고 성숙한 베이스소리를 내려고 하지 말고)
    B. 아래 음쪽에서 '신음소리'를 내지 말고 윗소리쪽에서 울부짖지 말라. 가운데 C위에서와 옥타브 아래에서는 음략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C. 더욱 성숙한 아랫소리를 내기 위해 턱을 당기고, 혀를 뒤로 끌어 당기지 말라.

    (조성환 교수)

     
    1. 올바른 발성법
    · 좋은 발성이란 - 듣는 사람에게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들리는 발성
    · 무리 가지 않는 소리를 만들어 내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 호흡
    ★ 최소한의 숨으로 최대한의 소리를 낸다.
    或者는 노래하는 중에 촛불을 가져다 댔을 때 불꽃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 것은 호흡을 소리화하는 데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람이 새면 좋은 소리를 낼수 없고 노래할 때 소리를 많이 실어서 내면 정상적 공명을 얻기가 어렵다.
    · 노리할 때 범하기 쉬운 실수 - 소리를 내기 위해 가슴을 드는 것 (마음이 앞서 소리가 나오는 것을 방해)
    ★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절제하는 것이 발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2. 나만의 발성 비법
    한마디로 요약하면 복식호흡
    →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1시간씩 새벽에 복식호흡 한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 '5초에 걸쳐 숨을 들이키고 다음 15초 정도를 코로 내쉬고...'를 반복하면 숨을 극도로 적게 내쉬게 된다. 이것이 숨을 조절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횡경막을 내리고 숨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대 한 억제한다.


    3. 고음을 잘 내기 위한 비법
    호흡을 잘 받쳐 주는 것과, 음 높이에 상응하는 부분에 소리의 point를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하지만 王道는 없다. 열심히 연습을 많이 하는 것밖에는...


    4. 시창에 도움이 되는 연습법(음감을 높이기 위한 훈련)
    시온 찬양대 정도의 수준에서는 음계를 가지고 음악을 찾아가는 것보다는 음정을 가지고 음악을 찾아가는 훈련이 필요하다.(온음, 반음, 장3도, 단2도, 단3도씩 쌓아가는 연습) 이러한 훈련을 계속하면 비화성음도 쉽게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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