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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구연의 이론 및 교육적 가치Kids Song,Story 2009. 5. 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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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구연의 이론 및 교육적 가치[1999년 동화구연세미나자료에서]박 윤 자
서 론
인간은 거리적 존재다. 가장 기본적인 말의 거래, 이것은 어머니에게서부터 배우기 시작한다.
사랑을 담은 다정한 말을 통하여 아가들은 세상의 정에 눈뜨기 시작한다.
소파 방정환 선생님께서 어린이날 선언문에 말씀하신 '어른들에게 드리는 글' 여덟 항목 중에서
마지막 항목. "대 우주의 뇌신경의 말초는 늙은이에게 있지 아니하고 젊은이에게도 있지 아니하고
오직 어린이 그들에게만 있는 것을 늘 생각하여 주시오"
이 글을 읽으며 나라를, 세계를, 대 우주를 아름답게 이끌어가는 근본적인 책임은
어린이를 기르는 어머니들께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달아야 될 것이다.
동화는 사랑이 넘치는 어머니 마음의 샘에서 퍼올린 생수인 것이다.
가슴에 따뜻한 사랑이 있는 자는 다 어린이를 향하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1. 동 화
동심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하여 지은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며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불러 일으키는 문학작품이다.
2. 동화구연
- 동화를 음성에 변화를 주어 연기하듯 재미있게 들려주는 것이다.
- 눈으로 읽는 동화(분장동화)가 아니고 귀로 듣는 청취 위주의 동화(음성동화)를 말한다. -청각 이용-
- 목소리의 높고 낮음, 길고 짧음, 완급, 호흡처리 등으로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 감정을 넣어 이야기하는 것이다.
- 이야기를 보다 흥미있고 실감나게 들려주기 위해 표정과 몸짓등의 보조방법을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 동화에 담긴 애용을 감동있게 전달해서 어린이의 마음 속에 꿈을 키워 주는 예술 행위라 할 수 있다.
3. 색동회
1923년 소파 방정환을 중심으로 일본에 유학중이던 조재호, 마해송, 진장섭, 정병기, 정인섭, 이헌구,
윤극영 선생들이 모여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문화단체이다.
일제 암흑기에 이 나라의 희망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있다고 믿고 어린이들의 인격을 존중하자는 뜻에서"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만들고 "어린이 날"을 제정,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했다. (1923. 5. 1)
4 색동어머니회
사단법인 "색동회"가 매년 10월에 주최하는 "전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에서 입상한 어머니들의 모임으로
동화구연으로 사랑을 나누는 동화구연가 모임이다. 1978년도에 창립되었으며 부산, 전북, 울산, 대구,
대전, 광주, 전남지회가 있으며 멀리 호주, 뉴질랜드에 있는 회원들은 교포 어린이들에게 우리말을 통해
나라사랑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이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서 동화, 동극, 시 등을 들려주고 있다.
5 동화의 날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 정서 문화운동의 선구자일 뿐 아니라 최초의 동화구연가로
이 땅 어린이들에게 일제 암흑기속에서 민족혼을 불어 넣어 주셨고
어린이들이 바르고 참되게 자라도록 꿈을 키워 주는 일에 평생을 비치신 분이다.
선생의 어린이 사랑 참뜻을 기리고 선생의 나신 날을 기념하여 11월 9일을 "동화의 날"로 제정하였다. (1991년)
6. 우리나라 동화구연의 발달과정
7. 구연자의 마음가짐
8. 구연동화의 선택
9. 동화구연에서 얻는 교육적 효과
동화구연은 어린이들의 정서교육에 많은 도움이 된다. 동화를 많이 듣고 자란 어린이는
EQ(감성지수)가 높아진다. 즉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자기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지적인 면과 정서적인 면의 조화가 필요하지만 사려깊고, 이해심 많으며종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어린이로 자라게 된다.
10. 맺는말 : 어떤 이야기를 들려 줄 것인가?
요즘 어린이들은 쉽게 즐거움을 찾아 편안하게 합니다.
지식편중의 교육에만 골몰하여 재미있게 어울려 놀고, 서로 사랑할 틈을 잃어버린 아이들을 보며뿌리 약한 나무와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리 현실이 어렵고 괴롭더라도, 웃으며 뛰어넘을 수 있는 강한 힘을 지닌 꿈의 나라,동화의 세계를 마음에 심어 주어야겠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이야기, 은혜갚은 이야기, 협동하는 이야기, 창조적인 이야기 등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 주어 앞으로 오는 새 천년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습니다.
출처:http://www.mammy.or.kr/main1.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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