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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접사할 때 필요한 카메라와 렌즈의 선택
    PHOTO(camera) 2015. 5. 21. 22:05

    <<< 접사할 때 필요한 카메라와 렌즈의 선택 >>>

     

    일반적인 자동 카메라의 표준 렌즈는 최단 촬영 거리가 90Cm 정도로 한계가 있으므로 가까이 있는 사물을 찍을때 오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클로즈업 렌즈나 거리연동 접사장치를 사용하여도 최단 거리가 40Cm 정도이므로 정밀 접사 촬영에는 적합하지 못합니다. 반면 사진작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는 렌즈교환도 용이하며, 시차 발생도 없으므로 상당한 클로즈업 효과가 기대됩니다.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로 접사를 할 때에는 수동이 유리하며, AF 카메라로 촬영시 매크로 렌즈가 없다면 수동모드로 전환하여 촬영 하는게 더 좋습니다.

     

    * 매크로 렌즈 (마이크로 렌즈, 접사렌즈)

     (Macro Lens) Macro Lens는 심도가 깊게 설계된 렌즈를 사용하며, 조리개를 최대한 조여 촬영합니다. (f11 이나 f16 정도) Macro Lens는 표준렌즈(40 센티까지 접근가능)이상으로 접근촬영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렌즈로서 피사체 크기와 비교한 영상의 크기인 확대배율은 그 최대치가 0.5× 또는 1.0×식으로 렌즈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촬영 범위는 1/2배에서 무한대까지이며, 50mm 마크로는 표준렌즈 대용으로 사용하며, 105mm는 포트레이트에 유리한 장초점 렌즈 대용으로 사용하고, 200mm는 정밀을 요하는 의학계에서 많이 사용하고, 초 망원렌즈 대용으로도 사용합니다. 하지만 렌즈 가격이 일반렌즈 보다 비싼게 흠 이기도 합니다.

     

    * 클로즈업 렌즈 (접사필터)

    촬영렌즈의 앞쪽에 붙이는 보조렌즈로서 필터처럼 끼우고 돌려서 간단한 접사촬영을 할 수가 있고 이때 렌즈의 밝음(f값)은 변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표준렌즈와 클로즈업 렌즈의 합작품이 많은데 망원렌즈 앞에 부착하면 비교적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도 접사촬영이 가능한 잇점이 있어서 꽃이나 곤충등의 생태촬영에 가장 좋습니다. 촬영요령은 거리를 무한대에 맞추고 카메라를 피사체에 대고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면 잘 보이는 때가 있는데 이때 촬영을 하면 됩니다. 가격이 제일 저렴하여 구입에 부담이 없습니다. 하지만 해상도가 매크로 렌즈 보다는 떨어 지는게 흠 이기도 합니다.


    * 접사 링 (중간링)

    접사 링은 카메라와 렌즈 몸통 사이에 끼워 사용하며, 두께와 길이가 다른 3∼5개의 종류가 1세트로 되어있습니다. 목적에 따라 하나씩 또는 연결해 사용하며, 긴 링일수록 촬영배율이 높아지며, 장초점 렌즈 (105mm) 보다는 단초점 렌즈(50mm)에 연결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접사링은 매우 실용적인 악세사리로서, 렌즈의 자동 조리개와 연동하는 오토 링이라면 번거로운 노출배수의 계산도 AF 카메라에서는 TTL 측광에 맡기면 되므로, 간편하게 접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주름 막 (주름상자, 벨로즈)

    중간링을 신축이 자유 자재인 주름상자형으로 만든 것을 벨로즈라고 합니다. 주름막도 접사 링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하며, 주름 막의 신축이 자유로워 확대의 변화에 다양하게 신속히 할 수 있는 반면 이동이 불편하며, 100mm 또는 135mm 전용렌즈를 사용해야합니다. 초 접사 및 복사를 위해, 카메라 + 주름 막 + 접사 링 + 렌즈와 같이 병행하여 사용 할 수 있으며, 주름 막에 매크로 렌즈를 거꾸로 끼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접사 링과 주름 막을 사용하는 경우 렌즈와 필름 면 사이에 일정한도의 통로가 발생하므로 광량이 감소함에 주의하여 노출을 증가 시켜 줄 필요가 있으며, 또한 영상의 확대 값에는 빛이 확산되어 보기보다 어두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TTL이 내장된 카메라일지라도 노출의 증가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일반 50mm 표준렌즈 우리가 가지고 있는 50mm 표준렌즈를 바디에서 빼어내 거꾸로 대고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 잘 보일때가 있습니다. 이때 촬영하면 되는데 손으로 잘못 잡으면 틈이 벌어져 빛이 들어 갈수도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이런 불편한 점을 방지하기 위해서 카메라 바디와 렌즈 앞면을 연결시켜서 고정해 주는 링을 사용하면 훌륭한 접사렌즈가 됩니다.

     

    * 일반 줌렌즈 (28~80mm, 70~210mm렌즈등 다양함)

     요즘 나오는 줌 렌즈들 중에는 초점거리 끝에 MACRO 라고 적혀 있는 렌즈가 있습니다. 초점거리를 MACRO에다 맞추고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면 잘 보일때가 있습니다. 이때 촬영을 하면 좋은 접사촬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수동이나 AF렌즈를 잘 살펴 보세요. 하지만 내 줌렌즈에 MACRO 기능이 없다고 실망 하지는 마세요. 70~210mm 정도의 줌렌즈 만으로도 훌륭한 접사 사진을 찍으수 있으니까요... 다만 매크로 렌즈보다 사물이 작아 지는게 흠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접사필터를 앞에다 끼우면 아무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고민 끝 *** 이제 우리모두 카메라 둘러메고 꽃 사진 찍으러 갑시다. - 사진카페 패션과 사진의 원미님께서 올리신 글을 담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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