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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꽁짜로 즐기는 묘법 ^^*
    AH! HA!(smile)treatment 2014. 10. 2. 12:55

     

     

    아~~음..좋아여~
     


    [춤바람 난 우리의 못난 아줌마]
    카바레에 갔는데 제비가 곁에 오질 않았다.
    그러자 끈끈한 목소리로 슬쩍 한마디를 흘렸다.


    "나 집이 5채인데 요즘 안 팔려서..."
    그말에 혹한 순진한 제비 한 마리가
    그날 밤에 아줌마에게 멋진
    서비스를 했다.


    다음날 아침 제비는 아줌마한테,
    "집이 5채라는데 구경이나 시켜주세요."
    "어머, 자기 어젯밤에 다 봤잖아~"

    "무슨 말씀이세요?"
    황당해하는 제비 앞에서 이 아줌마가 윗도리를
    훌렁 벗고

     


    두 가슴을 만지면서 "우방주택 2채"
    아래로 내려가서는 "전원주택 1채"
    엉덩이를 보이면서는 "쌍동이 빌딩 2채"..
     

    어느 개구리의 유언장

    어느 화창한 날

    남자와 여자가 야외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었다.

     

    갑자기 여자가

    쉬가 마려워 한적한 들판에서

    팬티내리고

    시원하게 쉬를 하는데


    근데 ...

    겨울잠을 자고 있던 개구리가

     

    여자의 따뜻한

    '쉬 아'를 맞고는

    봄비가 내리는 걸로 착각을 하고


    앗! ~~~

    벌써 봄?~~!!

    있는 힘을 다해 팔짝 뛰어 올라갔다.


    뛰어오른

    개구리는 바로 여자의

    거시기(?) 속으로 쑥 들어가 버렸습니다.


    36도에

    따뜻하고 아늑한 동굴

    겨울나기엔 딱이였다.

     

    다음 날.

    러브호텔 구석진 방에서 온 몸에

    시퍼렇게 멍이 든

    개구리의 변사체가

    발견 되였다.

     

    개구리는

    한 손에 유언장을 쥐고 있었는데

     

    유언장에는

    다음과 같은 유언이 써 있섰다.

    *

    *

    www.mihwang.net

     

    *

    *

    *

    *

    내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세상 밖으로 나왔는데


    누군가 나를

    어두컴컴한 동굴에 가둬 놓고는

     

    밤새도록

    야구 방망이로 찌르고

    때리고 휘두르고


     

    난 너무

    고통스러워 기절하면 물을 뿌리고

    깨어나면 다시 때리고

     

    또 기절하면

    다시 물 뿌리고 다시 때리고

     

    나 한태 무슨

    철 천지 원한이 있다고

    원통하고 슬프다.


    개구리님은

    이렇게 죽어가는구나 흑 흑 흑 .. ..

     

     

    출처 : 아코디언 음악 사랑
    글쓴이 : 미황 송요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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