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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죽을 것인가?
    Well-dying 2013. 8. 19. 15:54

    어떻게 죽을 것인가?
     
     
    죽음을 껴안으십시오.......죽음이 우주로
    부터 받은선물이라는 깨달음을 마음속에 품으십시오.
      <브라이언 스윔>
     
     
    힘들게 살면 지치는 게 당연하듯이,나도 이제
    지쳤으니 그만 쉬는 것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오랫
    동안 결합되어 있던 내 몸의 기관들은 서로 떨어지
    려고 하는군요.그 누가 이 기관들이 계속 결합되어
    있기를 바랄 수 있겠습니까?
    <지그문트 프로이트>

     

    죽음은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위안이며, 삶이라는

    란한 꿈을 잊는 축제이다.

      <윌리엄 해줄릿>

      

     바로 다음 순간이 마지막인 것처럼 매 순간을 살아

    야 한다.그리고 언제라도 죽음이 닥쳐올 수 있음을

    에 두면서,두려워하지 말고 침착하게 살아가야한다.

      <아널드 토인비>

     

     

      어서 오라, 사랑스럽고도 달콤한 죽음이여,

      고요하게 다가오면서

      낮에도, 밤에도, 모두에게, 각자에게,

      더 빨리, 아니면 더 늦게 다가오면서,

      이 세상 곳곳에 물결쳐라, 우아한 죽음이여,

     

    고마워라, 끝없는 우주여,

      삶과 기쁨을 위해, 진기한 사물과 앎을 위해,

      그리고 사랑, 달콤한 사랑을 위해

      다만 참미하라! 찬미하라! 찬미하라!

      차갑게 껴안는 죽음의 굳게 감긴 두 팔을 위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죽음 그 자체보다 중요

    하다.따라서 훌륭하게 죽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 될 수

    있다.우리는 죽음은 어찌하지 못하지만, 죽어가는 모

    은 선택할 수 있다.

    <사이러스 설즈버그>

     

    죽음에 대한 낯설음을 떨쳐버리게 해주십시오.죽음

    활용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죽음에 익숙해질 수 있

    해주십시오...... 어디서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

    있게 해주십시오.

    우리는 힘이 닿는 한 언제든 신발을 신고 나갈 준비

    되어 있어야 합니다.죽음을 준비하면 우리는 모든

    박과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니다.

    <미셀 드 몽테뉴>

     

    당신이 지저분한 여인숙을 뒤로 하고 더 나은 숙

    를 찾아 여행을 계속하는 것처럼,그는 무심한 태도로

    싫증을 느끼던 이 세계를 떠나갔습니다.

    <메리 위틀리 몬터규>

     

    출발의 시간이 다가와 나는 죽음의 길을,너는 삶의

    길을 떠난다.어떤 길이 더 나을지는 신만이 알고 계신

    다. 신은 친절하게도 내 편이 되어 알맞은 때 가장 쉬

    운 방법으로 삶을 끝낼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이다.

    <소크라테스>

     

    만약 다시 한번 살 수 있다면,나는 밤마다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을 들일 것이다.다시 말해 항상 죽

    음을 떠올릴 것이다. 삶을 강하게 단련시키는 데 이보

    더 좋은 방법은 없다. 죽음이 다가올 때 놀라서는

    된다. 죽음은 삶에 대한 충만한 기대의 일부가

    어야 한다.

    <뮤리엘 스파크>

     

    나는 이제껏 살아온 삶에 대해 어떤 후회도 하지

    않는다.왜냐하면 태어난 게 잘못이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나는 아주 잘 살아왔기 때문이다. 나는 집이

    아니라 여인숙에서 살았던 것처럼 아주 유쾌하게 삶을

    떠나간다. 왜냐하면 자연은 우리에게 계속 살 집이 아

    니라 잠시 머물 여관을 주셨기 때문이다.

    <전건이>

     

    나는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면서 죽고

    싶다.....최후의 경험인 이 변화의 과정을 놓치지 않도록,

    죽음이 내 몸속으로 스며들어와 완전히 퍼질 수 있

    게 서서히.......,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삶의 기술이 있듯 죽음의 기술이 있다.... 왜 변화

    를 달가워하지 않는가? 지혜로운 노년이 안겨주는 경험

    의 영예를 배우고, 당신 앞에 펼쳐진 굉장한 모험을

    기대하라.

    <앨리스 베일리>

     

    나는 이제 곧 어둠 속으로의 위대한 도약이 될 마지

    해를 하려한다.죽음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미로운 여행이 되어야 한다.

    <전건이>

     

     

     전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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