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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운동
    Health(sex,..) 2012. 7. 13. 14:33

    아침저녁으로 햇빛도 있으면서 바람도 부는 게 운동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이런 때 가볍게 걷고 뛰는 야외 운동이 좋은데,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쉬운 유산소 운동이다.

    인간의 기본적인 동작인 ‘걷기’가 부족해지면 인체의 기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반면 ‘걷기’를 꾸준히 하면 각종 질병의 발병을 막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가장 쉬운 운동인 ‘걷기’의 놀라운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 심장병 예방 효과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통해 심장의 기능이 개선됐다는 해외의 연구 결과들이 있다. 또한, 꾸준한 걷기 운동을 통해 심장마비의 위험을 37%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걸으면서 체내 지방이 연소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 성인병 예방 효과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한 사람에게서 평균 수축기 혈압이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혈압을 올리는 작용을 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골다공증 예방 효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 보충제를 아무리 충분하게 복용한다 해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면 먹은 효과를 볼 수 없다. 햇볕도 쬐면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꾸준하게 걷는다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우울증에 효과적
    영국의 한 대학 연구팀의 실험 결과에 의하면 걷는 것만으로도 격렬한 운동을 한 경우와 거의 비슷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걸으면 걱정하는 마음이 환기되고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스트레스에 효과적
    걷기 시작하면 몸에 조금씩 열이 나기 시작하면서 혈액순환이 촉진되는데, 계속 걸을수록 순환이 잘 안 되던 말초까지 혈액순환이 되고 몸속의 노폐물들이 제거되면서 몸 전체의 신진대사를 높여준다. 규칙적으로 걷게 되면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이루어지고, 자율 신경 작용이 원활해지면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정신적인 안정을 찾아준다.

    ◆ 기억력에 도움
    걷기를 통해 뇌동맥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뇌의 대사가 촉진되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높아진다. 최근 한 해외 연구팀에 의하면 도심보다는 숲이나 자연이 있는 곳에서 걸을 때 지각 능력이 훨씬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연환경 속에서 산책하는 것이 정신적인 능력의 개선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 가장 쉬운 운동인 걷기, 근처 공원에서 바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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