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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hipGood writing 2009. 4. 8. 10:30
Friendship
영국의 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템즈강에서 수영을 하려고
물에 들어갔는데, 발에 쥐가 나서 물에 빠져 죽을 위험에 처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달려와서 그를 구해주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 준 시골 소년과 친구가 되었다.
둘은 헤어진 후에도 계속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키웠다.
시골소년은 귀족의 아들보다 나이가 여섯살이나 어린 소년이었다.
어느 덧 시골소년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귀족의 아들이 물었다.
“넌 장래 뭐가 되고 싶니?”
“의사가 되고싶어, 하지만 우리 집은 가난하고 형제가 아홉 명이나
있어서 집안 일을 도와야 해, 그래서 학교에 갈수가 없어”
귀족의 아들은 가난한 시골 소년을 도와주려고 할아버지에게 이야기
를 했고, 할아버지는 그 시골소년을 런던으로 데리고 오게했다.
그 후, 시골 소년은 귀족아들의 도움으로 런던의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되었으며, "포도당 구균"을 연구하여 '페니실린’이라는
기적의 항생제를 세계 최초로 발명했다.
그가 바로 1945년 노벨의학상을 받는“알렉산드 플레밍”이다.
그의 학업을 도운 귀족의 아들은 영국군의 장교가 되어 제1차 대전이
한창이던 때 아프리카 출정 중에 폐염에 걸려 생명이 위독하게 되었다.
그 당시 폐병이나 폐염은 불치병으로 치료 약이 없었던 때였다.
그 소식을 들은 플레밍은 급히 페니실린을 아프리카로 공수하여 친구
의 목숨을 구해 주었다.
그 후, 귀족 소년은 정치가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26세의 젊은
나이에 영국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렇게 시골 소년이 두 번이나 생명을 구해준 이 귀족 소년은 바로
"윈스턴 처어칠”이다.
처어칠은 군인, 신문기자, 시인, 소설가로도 유명하지만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정치가로 더 유명하다.
어릴 때 우연한 기회로 맺은 우정이 평생동안 계속 되면서 이들의
삶에 빛과 생명을 주었던 것이다.
만약 그때 귀족의 아들 “윈스턴 처어칠”소년이 시골에서 알게 된
나이가 여섯살이나 적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과 친구가 되지 않았다면
그 시골 소년은 의사가 되지 못했을 것이고 ‘페니실린’을 만들수도
없었을 것이며, 처어칠은 폐렴으로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귀족 소년과 시골 소년의 깊은 우정으로. 농부의 아들은 의사가 되어
노벨의학상을 받을 수 있었고 귀족 소년은 전쟁 중에 나라를 구하고
민주주의를 지킨 영국의 수상이 될 수 있었다.
윈스턴 처칠 (Winston Leonard Spencer Churchill)- 출생
- 1874년 11월 30일
- 사망
- 1965년 1월 24일
- 출신지
- 영국
- 직업
- 국외정치인
- 학력
- 샌드허스트육군사관학교
- 경력
- 1955년 평의원
1951년 총리 재취임
- 수상
- 1953년 노벨문학상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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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레너드 스펜서-처칠 경 KG OM CH (Sir Winston Leonard Spencer-Churchill 1874년 11월 30일 - 1965년 1월 24일)은 영국의 정치가이다. 다이애나 스펜서는 그의 친척이다
알렉산더 플레밍 (Alexander Fleming)- 출생
- 1886년 8월 6일
- 사망
- 1955년 3월 11일
- 출신지
- 영국
- 직업
- 과학자
- 학력
- 런던대학교
- 경력
- 1943년 왕립학회 회원
1928년 런던대학교 교수
- 수상
- 1945년 노벨 생리학,의학상
- 위키백과
- 알렉산더 플레밍 경 Kt (Sir Alexander Fleming. 1881년 8월 6일 - 1955년 3월 11일)은 영국의 세균학자로서 항균물질 리소자임(lysozyme)과 푸른곰팡이(Penicillium notatum)에... 더보기
1881. 8. 6 스코틀랜드 에어 록필드~1955. 3. 11 런던.스코틀랜드의 세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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