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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天下大安.하늘아래 가장편안한 곳 天安의 유래.천안 삼거리전설.(2014)
    HISTORY 2018. 9. 8. 06:33

    *天下大安.하늘아래 가장 편안한 곳 천안.(홍보글)

     (천안 삼거리 변천)

     

    1. 천안의 유래.    2. 천안삼거리 전설.

     

    [천안의 유래]    글.옴겨온날. 2014년 3월 1일(토) 

    천안(天安)이라는 지명은 天下大安 의준말이다.

          하늘 아래 가장 살기좋은 고을이라는 뜻이다.

    천안은 삼남의 관문이라서 천안을 보면 삼남의 형편을 안다고 한다.

           따라서 천안이 편해야 나라가 편다는 뜻도 된다.

      

    * 천안 교통의 역사는 1번 국도가 나고 경부선이 깔리던 근대사의 이야기가아니다.

    먼 삼한시대서부터 조선시대를 거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팔도 제일의 교통요지였다.

    경상도를 가든 전라도를 가든 충청도를 가든 예나 지금이나 천안을 거치지 않으면 안된다.

    천안교통의 역사는 홍경사지 비갈 국보7호 같은 문화유산이나 천안삼거리 같은 전설로 .

    여실히 남아서 우리에게 전해온다,      

     

    [천안 삼거리 전설]

    *고려말 이조 초엽에 무관공신" 유봉서"는 낙향하여 경상도 함양에서 주경야독 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던중 왜경의 침입으로 인하여 처자를 잃고  독신으로 "능수" 라고하는

    어린 외동딸을 데리고 곤중한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었다,

    능수는 나이 7세에 운일지십하는 탁 월한 재능과 보기드문 미색을 갗우고 더우기 효성이 지극하여 동래 사람들로 하여금 총매 를 받는 유일한 존재가 되였다. 

     

     

     이러던차 왜 적을 물리치라는 명령을 받은  유봉서는 어린 능수를 데리고 전지로 가게되였을때.

    천안 삼거리에 이르고 보니 임지에 도착할 날짜가  너 무나  늦어진지라  왕명위배도 물론이거니와

    애국의 지성 또한 촌각인들  계울리 할수없어 부득이  오파리 같은 딸의 손목을 붙들고 단장의 이별을

    하지 않을수 없어으니  산천 초목 까지도 눈물을 먹은듯 차마 볼수 없는 정경 이였다.

     (옛 사거리에 서있던 4층석탑이 현제 삼거리 공원으로 옴겨진곳)

             (옛 주막집(위에)

     

     유봉서는  마침내 용기를 내어  버들 지팡이를  노변에  심으며 이나무가 무성이  자라서  잎이 필때

                    나의 딸도 몸성히  자라거라. 이말을 남기고  몸부림을  치는  능수를  뒤에두고.

                                    눈물을 뿌리면서 발거름을 돌렸던  것이다.

     

     그  후 세월은  수십년이  흘러 세종대왕시 전라도 고부 에서 선비  "박현수"는  과거를 응시코져  上京 도중  천안삼거리에 이르러 어느  초라한 주막에서 손님을 접대하는  절세미인  유능수를  만나 담소중에 서로 의사와 이상이 상합하여 하루 한 낮을 줄기고  그 다음날 출발 하여   과거길에  올 랐으니

    흣날 결혼을 하기로 약속한 것이였다,           (아래사진은 천안박물관에서 촬영)

     발이 부르트고 몸이 괴로운 것도 이제 얼마 후 능수를 만난다는 생각으로 참고 견딜수 있었으며 과거에는  특급제 해야 겠다는 생각 이 능수때문에 더 높아만 갔다.결국 십년공부가 헛되지 않았는지 장원으로

    급제하여 삼남어사 의 직품을 배명받고 행차  노정에 다시 삼거리에 들려 능수를 만나 서로 얼싸않고

    그  피웠던 정을 나누면서 백년가약을 맺으니 서로의 기쁨은 무한하였으나  부친을 생이별하고 10여년간 고생하던 지난날을 돌이켜보니 설음이 복받쳐 박어사의 품에 안겨 한없이 흐느끼고 있었다.

     

     

     

     

     

    한편.유봉서가 심어 놓은 버들지팡이는 무성이 자라서 잎이 피고 정자가 되였는데 그 밑에서 흐느끼고 있는 능수의 삼단같은 머리쌔를 만지는 박어사는  문득 생각하는 바 있어 연못을 파고 창포를 심었으며 한 구절을음은글이 민요가 되어 참천리 방방곡곡에 알려 졌으니-(아래사진은2013년 9월에 삼거리공원)

     천안 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아  흥  제 멋에 겨워서 축 늘어졌구나  흥 -----

    그 후 매년 단오절이 오면 그 옛날 능수를 상기하는  인근 주민들은  창포를 뜯어  연못에 머리을 감고

    능수버들에  그네를 매어서 줄겨으니  오늘날 까지 매년 행사의  하나로 되여있다.

    #.(우리의 뿌리 연구자료 에서 옵겨쓴사람).천안시 인터넷 모니터.최병국.<사진촬영>13년9월 최병국.

     

     

     천안 삼거리 영남루.

     

     

     

    출처 : 천안e사랑
    글쓴이 : 최병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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