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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 폐질환에 효능이 있는 약초 3선 (쇠비름, 까마중, 산도라지)
    Health(sex,..) 2014. 3. 19. 15:38

     

     

    * 폐질환에 효능이 있는 약초 3선 (쇠비름, 까마중, 산도라지)

     

    1.쇠비름 

                          

    *. 쇠비름의 효능

      

       - 각종 폐질환에 효능

       - 대장염, 무좀, 습진, 부종에 효능 

       - 냉증, 대하 등 여성질환에 효능

       - 이밖에 관절염, 저혈압, 신장염, 당뇨 등에도 효능을 보일 수 있음.


    * 쇠비름의 성질

     

       - 쇠비름은 다섯 가지 색을 가졌다 해서 오행초라고도 함.

        (잎: 푸른색, 줄기: 붉은색, 꽃: 노랑색, 뿌리: 흰색, 씨앗: 까만색)

       - 쇠비름은 생명력이 무척 강함

       - 쇠비름은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약초임


    * 쇠비름의 활용

       - 찬물로 우려낸 다음 양념을 해서 먹음

       - 소금물에 살짝 데쳐 햇볕에 바싹 말렸다가 저장한 후,

         양념을 넣어 무치든지 기름에 약간 볶아서 먹음

        (이렇게 오래 복용하면, 피부가 고와지고, 장이 튼튼해지며,

          각종 독소가 빠지고, 대소변이 잘 나오게 된다고 함)

        -우유나 야쿠르트 등과 함께 즙을 내어 마심

     

     

    * 주의 및 참고사항    

     

       - 쇠비름은 새 잎이 계속 나오므로 언제든지 채취하여 사용할 수 있음

       - 쇠비름은 전국 각지에 고루 자생하며 생명력이 매우 강함

     

     

    2. 까마중

     

                                           

     

    * 까마중의 효능

     

       - 각종 폐질환 및 만성기관지염에 효능

       - 잘 낫지 않는 종기나 악창을 치료에 효능

         ( 까마중 잎과 줄기를 짓찧어 환부에 붙임)

       - 피로회복이나 정력증진에 효능

         (그늘에서 말린 까마중 100g을 흑설탕 150g과 함께 소주 1.8리터에 넣고

           3개월쯤 숙성시켰다가 하루 20~30밀리리터씩 잠자기 전에 마심)

       - 불면증, 신경쇠약에 효능

         (까마중 어린줄기와 잎 100g(말린 것은 30g)을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거나

          또는 까마중 달인 물로 밥을 지어먹거나 국을 끓여 먹음)

       - 습진이나 피부가려움증에 효능

          (까마중을 진하게 달여서 그 물로 습진이 생긴 부위나 가려운 곳을 자주 씻음

           온몸이 가려우면 그 물로 목욕을 함)

       - 기침, 가래에 효능

          (그늘에서 말린 까마중 열매 10g을 가루낸 후 물에 타서 하루 두번 아침저녁으로 먹음)

         (* 까마중열매 덜익은 것은 독이 있으므로 반드시 잘 익은 것만을 써야 함)

       - 신경통, 관절염, 통풍에 효능

         (까마중을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이면서,까마중 50g 정도를 물로 달여서 수시로 마심) 

       -항암 효능

         (까마중 160g에 물 1,8리터를 붓고 푹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심

         뿌리, 줄기, 잎 전부를 쓸 수 있는데, 생것은 500g 정도)

             *까마중은 특히, 간암, 방광암, 폐암, 위암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함)

     

        - 까마중은 이밖에도 고혈압, 대장염, 방광염,시력 약화, 비만증에도 효능이 있음

         

    * 주의 및 참고 사항

        - 까마중은 우리나라 전역에 흔히 자라므로 채취하기가 쉬움.

        - 위에서 말한 약재의 양은 일반적인 것이므로 증상이나 체질에 따라 그 양을 조절해야 함.

        - 까마중은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생것을 그냥 먹으면 중독될 수 있음.

     

     

    3. 산도라지

     

     

    * 도라지의 효능과 활용법

          뿌리가 길고 질기다 하여 ‘길경’이라고 하는 도라지는 예로부터 부드러운 순을 나물로 먹고

       뿌리는 식용 및 약재로 사용해 왔는데, 뿌리에는 이눌린 성분이 있다.

         약용으로서 유효성분은 플라티코디닌이며, 기침을 그치게 하고 가래를 없애는 약재로 쓰임.

         약으로 쓸 때엔 가을이나 봄철에 뿌리를 캐 겉껍질을 벗겨말린 후 적당량을 달여 먹음.

     

      - 각종 폐질환 및 기침에 효능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가래를 없애고, 염증을 삭이며, 염증을 치료함)

      - 목이 아프고 쉰 데, 목안이 아플 때에 효능 

      - 도라지뿌리는 청열, 배농, 해독의 작용이 있어서 폐농양의 치료에 효과

       

    * 주의 및 참고 사항

      - 도라지뿌리를 식용할 때에는 끓는 물에 삶아서 잘게게 쪼갠 후, 양념을 해서 먹는 게 좋음.

      - 산도라지는 전국 산지에 두루 자생하나 흔하지는 않음.

      - 식당이나 시중에서 흔히 보는 도라지들은 대부분 농가에서 재배한 도라지들로

         산도라지에 비해 약효가 현저히 떨어짐.  

     

    * 위에 소개한 내용은 약용식물 공부 과정에서 알게 된 민간요법들입니다.

    민간요법은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 속에서 활용되어 온 것이지만

    현대 의학적으로는 검증되지 않은 것이므로

    체질이 맞은 사람에겐 대단한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지만

    체질이 맞지 않았을 땐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민간요법을 활용하고자 하실 땐,

    자신의 체질이나 증상 등을 잘 살펴보시고 신중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 위 3가지 약초들은 가을철에 활용할 수 있는 것들로 이 블로그에 이미 게재했지만 일부 내용을 첨삭하여 새로 소개함.

     

     

    출처 : 무심거사의 주정부리
    글쓴이 : 봉이 김선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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