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랩] 사회 심리학에서 본 남녀의 차이Common sense 2013. 9. 29. 20:43
사회 심리학에서 본 남녀의 차이
성 정체성
어린이들은 매우 이른 연령에서, 대개는 2세 경에 자기 자신의 성을 안다.대부분의 2세아는 두 성이 있다는 것과 자기가 그것 중의 하나에 속해 있다는 것과 자기 아버지는 남자이고 어머니는 여자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또한 다른 어린이들과 성인들의 성을 식별해낼 수 있다. 따라서 성 정체성은 생애 초기에 발달한다. 그러나 완전치는 못하다.
그들은 성을 신체적 특징보다는 옷, 역할이나 여타 피상적인 요인들에 의해 식별하는 경향이 있다. .... 다시 말하면 2세 경 어린이들은 자기 자신의 성과 양성을 구별 짓는 어떤 특성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 후가 되어야만 성적 정체의 완전한 의미를 인식하게 된다.
태아발달
예컨대, 고환이 태아 발달 초기에 제거된다면 여성기관들이 발달할 것이다. 이에 반해
난소가 초기에 제거된다면, 태아는 계속 여성기관들을 발달 시킬 것이다.다시 말하면 특수한 물질이 남성적 특징을 일으키기 위해 필요하고, 또 다른 물질이
여성적 특징의 생산을 억압하는데 필요하다.따라서 어떤 의미로는 여성으로서의 발달은 정상적인 발달과정이며, 남성으로서의 발달은 부수적인 호르몬들의 어떤 적극적인 개입에 의해서만 이루어지게 된다.
두번째로 중요한 발달과정의 측면은 모든 사람은 남자와 여자의 생리적 구조를 모두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정상의 남자는 어떤 호르몬들이 개입되지 않았다면, 여성적
기관으로 바뀔 수 있었던 퇴화된(미발달된) 여성적 조직을 지니고 있다.따라서, 매우 기본적인 의미에서는 모든 사람은 자기들 내부에 이성의 몇가지 신체적
요소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생리적 구조는 양성의 능력과 자질이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것보다는 훨씬 더 유사하다는 생각을 뒷받침해준다.
.....여자의 분만과 수유 능력을 제외하고는 한 성이 다른 성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물질은 전혀 없다. 양성의 행동을 뚜렷하게 구별지워 주는 성 역할은 인위적이며 제한적인 것이다.
남자는 항상 주장적, 적극적이어야 하고 여자는 항상 수동적이어야 한다는 충분한 근거는 없다. 여자는 동정적이고, 온전적이고, 예민해야 되는 반명에, 남자는 억세고 냉담하고 무감각해야 된다는 가치와 기대가 많은 세대에 거쳐 발전해왔으나 이성적인 종류는 못된다.
더욱이 그것들은 양성의 발달과 가능성을 제한한다. 건강한 적응은 우리에게
이러한 가치를 받아들이도록 요구하지도 않고 그것들에 동조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 사회가 믿고 있는 고정관념을 아는 것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우리는
것들을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작은 여자아이는 인형을 택하고 총을 피하는 데서 보수를 받게 된다. 나아는 자기 주장적이고 공격적이게 되는 데 대해서 더 보수를 받게 된다. 남아는 수학을 열심히 공부하는데에, 여아는 문학과 미술을 공부하게 되는 데에 보수를 받게 되는 식으로 된다.
..
사회적 학습이론에 의하면, 어린이들은 이성의 부모보다는 동성의 부모를 더 모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동성의 부모가 몇 가지 이유로 더 적절한 모델로서 보이게 되기 때문이다.어린이들은 모방하는데 대해서 보수를 받게 되고, 이성의 부모보다 동성의 부모를 모방하는 데 대해서 더 보수를 받게 될 수 있다. 이유야 어떻든 어린이들은 자기 부모를 모방하고 이성의 부모보다 동성의 부모를 더 모방한다.
성 차이
언어
매우 이른 연령에서부터 ,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언어적 기능이 더 나은 것 같다. 이러한 차이는 17개월 정도부터 나타난다. 여자아이는 여러 언어검사, 읽기 능력에서 남아보다 더 낫고, 청년기를 통해서 계속되고 증가되까지 한다. 수학, 공간적 능력에서 남아들은 후적, 공간적 능력에서 여아들보다 나은 것같다.
언어, 수학, 공간적 능력에서 전반적인 차이는 있기는 하지만, 두 성의 검사결과는 상당히 비슷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언어적 능력이 여성보다 뛰어난 남성들이 많고, 수적 능력에서 남성보다 뛰어난 여성들도 많다.
공격성한가지 분명한 차이는 남성은 여성보다 신체적으로 더 공격적이라는 것이다. 이런 차이는 2,3세경에 나타나고, 청년, 성인기까지 지속된다. 많은 실험에서 소년들은
운동장에서 더 많은 싸움을 하고, 청년들은 실험실에서 더 많은 쇼크를 주고, 남자들은 폭력범이 많다.그러나 이러한 차이가 신체적 공격에서만 일어난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연령 에서든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언어적으로 덜 공격적이라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거의 어떤 실험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연령에서든 남성은 여성보다 더 많은 신체적 공격을 한다.
의존성사회문화적 고정관념은 여자가 남자보다 더 의존적이고 동조적이라 설명하고 있지만, 이를 지지하는 증거는 없다. 어린 남아와 여아는 자기 부모에게 거의 똑같이 애착을 하고 똑같이 마음대로 부모로부터 벗어난다. 나아가 남자와 여자는 그것이 설득되어지는 경향, 독립적이라고 느끼는 경향의 측면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리더쉽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리더쉽이 모자란다는 것을 지지하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남자들은 사회관계에서 세력에 더 관심이 많고, 누가 더 강하냐의 측면에서
관계를 규정하는 면이 있다. 세살 짜리 꼬마 남아들도 여아보다 다른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려는 행동을 더 많이 한다. 소년들은 더 많이 어른의 행동을 움직이려 한다.
이는 사회의 구조와 더불어 논의해야 한다.사교성
일반적으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더 사회적이고, 더 민감하고 더 가까운 친구관계를
갖고 ,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 많이 드러내 놓는다고 생각된다.그러나 증거는 이런 생각 중 몇가지만 지지한다. 부인들의 친구관계는(그들의 사회적 상황상) 남자들보다 친밀할 수 있지만 소년들이 소녀들보다 더 사교적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연구에서 양성 간의 차이는 거의 없다.
가장 분명하게 나타나는 차이는 소년들이 소녀들보다 동료들과의 상호작용을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더 사교적이라는 것이다. 소년들이 소녀들보다 다른 소년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우정과 기타 강화를 많이 주고, 새로 온 사람을 더 따뜻하게 받아들이고. 싫어하는 동료를 더 용납한다.
미혼 남녀들은 거의 동일한 수의 친구를 갖는다. 그러나 교우관계의 성질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소년들은 소녀들보다 더 큰 집단속에서 노는 경향이 있다. 남자 대학생은
어떤 활동을 하는 것(영화나 운동)을 더 좋아하는 반면, 여자대학생의 대부분은 그저
담소 하는 것을 더 좋아하였다.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친밀한 관계를 갖기가 곤란하며 그 친구의 의미가 적다고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할 자료는 찾기 힘들며, 친구관계와 친밀성에서 남자와 여자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남자들은 동료와의 공동협력을 통해서, 지원을 받기 위해 친구에 의지하는 데 반해,
여자들은 자기 마음속의 감정과 관심을 교환하는 막역한 친구의 역할을 원하는 경향이
더 많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도 생각보다 훨씬 적다.
감수성
특별한 강한 고정관념은 여자가 남자보다 더 감정을 표현하고 감수성이 있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는 이런 고정관념이 들어맞는다.
그런데 확실히 우리 사회는 여자에게 슬픔, 공포,등을 표현하는데 훨씬 더 많은 자유를
부여하고 있다. 무서울 때 사람들에게 매달리고, 얼굴을 붉히고, 어린이에게 키스하고, 동성의 친구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자유가 훨씬 많다. 이것도 문화적 차이가 있는데 남유럽의 남성들은 북유럽 남성들보다 훨씬 더 감정을 잘표현한다. 아프리카, 아시아 남성들은 더욱 표현적이다. 따라서 이러한 감정표현은 문화적 규범과 관계가 깊다.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서도 여자가 남자보다 더 민감하며 그 반대는 아니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현 시점에서 우리는 우리 사회에서 여자는 남자보다 자신의 감정을 더 많이 표현하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겉으로 나타내고, 정서를 비언어적으로더 잘
표현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잇다.
밀집
남자들은 낮은 밀집에서보다 높은 밀집에서 경쟁적으로 반응하였고, 더 가혹한 판결을 내리는 경향이 있었다. 여자들은 실제로 높은 밀도조건에서 덜 경쟁적이었고, 온정적인 판결을 내렸다.
집단 속의 남자들은 높은 밀도조건에서 서로 덜 좋아한 반면에,여자들은 높은 밀도조건에서 서로 더 좋아하였다. 그러나 혼성 집단에서는 밀도의 영향은 없었다.
기타 특성
남성과 여성은 성취동기에서 별 차이가 없으며 여자가 특별히 성공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출처 : 아름답고 우아한 중년의성글쓴이 : 숨은그림 원글보기메모 :'Common sen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주부들을 위한 생활의 지혜 (0) 2013.09.29 [스크랩] ♣생활속의 지혜 총집합 180가지 (보관용)♣ (0) 2013.09.29 [스크랩] 헷갈리는 가족 호칭, 명절전 미리 익혀두자 (0) 2013.09.19 [스크랩] 집안일 쉽게 잘하는 노하우 (0) 2013.09.16 [스크랩] [왕초보를 위한 등산특강 | 산에서 사진 찍는 법 (0) 201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