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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모든 엄마를 욕먹게 하는 여자,Good writing 2013. 8. 16. 14:24
// 어머님! 아버지 사랑하고 존경 합니다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것 같애 넓고 넓은 바다라고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넓은게 또 하나 있지 사람되라 이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바다 그보다도 넓은것 같애 어머님 은혜
저는 노인복지시설에서 일하고있는 복지사입니다.
얼마전에 일입니다, 젊은이들의 미래인 노인들의 희생이없었다면,
오늘날의 경제부흥의 한국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출근하면 조회후, 일상업무인 노인들의 생활실을 밤새이상있었는지 간호팀과 같이 돕(라운딩)니다,
그리고 난뒤에는 노인분들의 입소에관한 상담하며, 면회라던지 병원외래에관한업무인 보호자에게 알리는일도합니다,
병원가는일은 간호팀에서하지만 보호자에게 공지업무는 저가할때가많습니다.
며칠전 한어르신이 몸이안좋아 아들집에 전화로알렸습니다, 며느리가 받더군요, 어르신이 몸이안좋으니
병원에가야할것같다고 전하니, 며느리말은 바쁜일이있으니 요양원에서 병원을 알아서 다녀오라고 합니다,
병원비는 뒤에요양원갈때 계산하겠다고합니다, 보호자에게 알려드렸고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외래를 몇번다녀왔지만 차도가 없어서 다시 아들집에 연락하니, 역시 며느리가 받으며 짜증을내며
어떻게했기에 어르신이 차도도없이 계속아프냐고 한다.
외래간 병원에서 의사분이 폐렴증세가있으니 입원해야한다고 하기에, 다시 아들집에전화를했더니
며느리가짜증을 내며 요양원에 가겠다며 기다려라고한다, 온다고핸날에오지않고 그 이틀날에왔었다,
애완견을안고 개가추울까봐 담요를겹겹히싸고 요양원에도착하여 동물은 감염상 출입이제한된곳인데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다,
애완견이 아파서 며칠동안 동물병원에 입원했다가 왔다며 아직 건강하지못하니 요양원실내에데리고 들어가야한다고
억지를한다, 사무실에 잠시맡겨놓고 들어가달라고 사정을하니 사무실직원이안고있으면 그렇게하겠단다.
며칠음식도먹지못하고 수액에의존하는 시어머니를보더니 괜찮겠네하며 돈든다고 입원하지말고
외래나 갔다오라고하며 휑나가버린다, 그리고 애완견을보며 우리새끼 엄마보고싶었지하며 뒤도안보고 나간다.
멀지않아 큰아들이 결혼한다고하던데, 큰아들이 결혼을하면 시어머니가될사람인데,
어째 자신의 시어머니를 저렇게하고 나가는지 답답한마음이였다.
현업에서 일어나는일들을 소개하자면 끝이없을것같습니다, 저의도 직원이기 이전에 어르신들의 아들이요,
며느리이며, 가족이지요, 요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시면 가족들보다 임종전에 모셨던사람으로서 마음에흔적은 오래갑니다,
계셨던 생활실을 둘려보며 눈시울을 흘릴때가많습니다, 경험하다보면 어르신들에게 많은것을배우게됩니다,,
출처 : 아코디언 음악 사랑글쓴이 : 사게절 원글보기메모 :'Good wri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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