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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단호박이 심근경색을 예방한다!Health(sex,..) 2013. 7. 25. 14:40
단호박이 심근경색을 예방한다!
‘심장이 뛴다’라는 말은 사람이 살아 있음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표현이다. 그런데 최근 한국인의 심장이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그 이유는 심근경색 때문!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잘못된 영양 섭취 때문이다. 한국인의 동물성 식품의 섭취가 196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기도 한데, 못 먹고 덜 먹어서 병에 걸리는 대신 너무 잘 먹고 아무렇게나 먹어서 소중한 생명, 그리고 한 가정의 경제까지 흔들리게 하는 질병 심근경색을 미리 예방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호박의 효능▷ 단호박의 꽃말
단호박 꽃의 꽃말이 나쁜 기운을 소독하고 해독시킨다는 ‘해독’이라고 한다.
그리고 동의보감에서는 단호박을 ‘맛이 달고 오장을 편하게 한다’라고 쓰여 있다.▷ 정약용의 장수 비법은 단호박!
정약용이 술을 즐기고 모진 고난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유배생활을 하면서 즐겨 먹었던 단호박 때문 이었다고 합니다.▷ 팥과 궁합이 잘 맞는 단호박!
동지에 많이 먹는 팥죽!! 단호박 또한 동지에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고 장수한다는 말이 있는데, 단호박과 팥을 함께 먹으면 영양적으로도 궁합이 잘 맞을 뿐 아니라 소화와 흡수도 잘되게 해주고 붉은 팥과 단호박의 색 또한 조화로워서 시각적으로도 아주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단호박의 도입시기
단호박은 1920년대에 우리나라에 도입이 되었고 본격적으로 많이 재배된 시기는 1990년대라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굉장히 많이 먹고 있는 식품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소비량이 연평균 17%나 늘었다고 한다.▷ 단호박의 씨앗은 구충제!
옛날에는 호박의 씨앗을 구충제로 많이 썼다고 한다. 호박씨앗이 구충제 역할을 하는 이유는 씨 속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 성분이 구충 작용을 하기 때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호박씨앗은 촌충 등의 구충제로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었다고 한다.▷ 불교에서 쇠고기라 불리는 단호박!
승려들은 종교적인 면에서 금기로 하고 있는 어휘가 발달했다. 술을 ‘곡차’라고 부르거나,
‘쇠고기’를 호박으로 불렀다고 하는데, 이는 호박을 말리면 쇠고기와 같이 쫄깃한 맛이 있는데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단호박에 대한 궁금증▷호박은 임산부가 부기 뺄 때 많이 먹는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단호박이 심근경색에는 어떻게 좋은 걸까?
호박이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는 것은 베타카로틴 때문이다. 베타카로틴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불포화지방의 산화물축적과 산화된 지질단백질이 혈전을 만드는 것을 막아 불포화 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심근경색의 위험을 낮추어주며 심장마비의 위험도를 약 40%정도 낮춘다. 미국국립심장, 폐, 혈액연구소 워크샵에서 만성협심증(가슴통증)경험이 있거나 혹은 바이패스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성인 남성 33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버드 내과의 건강연구회연구의 예비결과를 발표하였는데 베타카로틴 보충을 받은 남성들은 심근경색(심장마비) 맥관재생 심장발작, 혹은 심장관상동맥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이 50%나 크게 감소했다고 1992년 보고에서 다니엘 스타인버그 박사가 밝혔다. 그리고 호박은 고혈압도 개선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쥐에서 한 달 동안 생호박을 먹인 결과 사흘째 되던 날의 최고혈압이 호박을 먹지 않은 쥐에 10%가 떨어졌다고 한다.
▷단호박, 늙은 호박, 애호박, 쥬키니 호박 등 종류가 다양한데, 단호박이 특히 심근경색에 좋은 이유가 있을까?
호박의 성분 중 베타카로틴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불포화지방의 산화물축적과 산화된 지질단백질이 혈전을 만드는 것을 막아 예방하고 심근경색의 위험을 낮추어준다. 그러므로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높을수록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단호박이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제일 높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것!▷대부분의 채소는 생으로도 먹으면 더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호박은 오이처럼 생으로는 잘 안 먹어..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호박은 다른 식품재료와는 다르게 가열처리를 하는 등의 조리과정을 거쳐도 영양소의 손실이 거의 없거나 적은 편에 속한다. 또한 호박에 함유된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지방 또는 지용성 용매 등에 녹는 성질인데다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고 조리에 사용하는 정도의 약산과 약알칼리에는 파괴되지 않아 호박에 식물성 기름을 살짝 곁들여 볶아 먹으면 맛도 더 좋아진다. 또한 호박과 같은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를 가진 식품은 기름으로 조리하면 유효성분의 흡수율이 좋아 영양면에서도 그 효과가 있다. 또 호박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ascorbinase) 효소가 있는데, 열을 가하게 되면 이 아스코르비나제 효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비타민 C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호박은 다른 채소들과는 다르게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가열처리를 하여 섭취하는 것이 더욱 좋다는 것이다.▷심근경색은 비만인 경우 많이 발생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단호박은 단 맛이 강해서 살이 찌지 않을까?
호박은 열량이 쌀의 10분의 1에 불과하며, 늙은 호박에는 시트룰린(citrulline)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노폐물 배출과 이뇨작용을 돕고, 지방의 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가장 좋은 음식이다. 호박은 늙을수록 당질의 함량이 많은데, 호박의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되면서도 당뇨나 비만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당뇨환자나 환자의 회복식으로 좋다. 그리고 호박은 그 자체만으로도 적당한 감미가 있으므로 감미료의 첨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식품재료로 널리 응용할 수 있다. 따라서 감미료의 섭취에 따른 열량섭취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호박의 속에도 영양가가 듬뿍 들어있으므로 버리지 말고 사용하도록 한다.▷호박잎에 쌈을 싸 먹어도 맛이 일품!! 그리고 호박씨도 많이 먹는데... 씨하고 잎을 먹어도 심근경색에 도움이 될까?
호박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식품으로서, 과실로는 죽, 김치, 범벅, 차, 떡을 해먹고, 씨는 잘 말려뒀다가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먹고, 잎으로는 쌈을 싸먹는다. 호박씨에는 리놀산(linolic acid)이 풍부하여 볶아 먹으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호박씨는 호박과 비슷하게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높아 심근경색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출처 : 천연물 나라글쓴이 : 바람소리 원글보기메모 :'Health(sex,..)'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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