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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주도(傳 統 酒 道)
    MANNER(etiquette) 2013. 1. 16. 17:19

    전통주도(傳 統 酒 道)


    전통 酒道

    첫째 술은 남편에비유되고
    술잔은 부인에 해당되므로

    술잔은
    남에게 돌리는 것이아니다.

     

    그러나
    장부의 자리에서 한 번 잔을돌리는 것은
    소중한 물건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다는
    뜻이있으므로 비난할 수는 없다.

     

    단지 그 일을 자주 한다는것은,
    情(정)이 過(과)하여 陰節(음절)이搖動(요동) 하는 것이라
    君子(군자)는 이를 삼가야한다.


    둘째 술을 마실 때에는
    남의빈 잔을 먼저 채우는 것이 仁이고
    내가 먼저 잔을 받고 상대에게 따른후에
    병을 상에 놓기 전에 바로 잡아서
    상대에게 따르는 것은 仁을 행함이 민첩한 것으로
    지극히 아름다운것이다.


    셋째 잔을 한번에 비우는 것을 明(명)이라하고
    두번에 비우는 것은 周(주),

    세 번 이후는 遲(지)라하고,

    아홉 번이 지나도
    잔을 비우지 못하면 술을 마신다고 하지않는다.


    넷째 술을 마심에 있어
    먼저 갖추어야 할 네 가지가있다.

     

    하나:
    몸이 건강하지 않은 즉, 술의 독을 이기기 어렵다.

     

    둘:
    기분이 평정하지 않은즉, 술의 힘을이길 수 없다.

     

    셋:
    시끄러운 곳. 바람이 심하게 부는곳.

    좌석이불안한곳. 햇빛이 직접 닿는 곳.변화가 많은 곳.
    이런 곳에서는 많이 마실 수 없다.
     

    넷:
    새벽에는 만물이 일어나는때다.

    이때 많이 마신즉, 잘 깨지않는다.
     

    다섯째 천하에
    인간이 하는 일이많건만
    술 마시는 일이 가장 어렵다.

     

    그 다음은 여색을 접하는 일이요.

    그 다음은 벗을 사귀는 일이요.

    그 다음이 학문을 하는 일이다.

    여섯째 말 안 할 사람과
    말을 하는 것은 말을잃어버리는 일이요, 

     

    말할 사람과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사람을 잃는 것이다.

    술 또한 이와 같다.
     

    술을  권하지 않을 사람에게 술을 권하는것은 술을
    잃어버리는 것이요,

     

    술을
    권할사람에게 권하지 않는것은 사람을
    잃어버리는것이다.

    그런 까닭에 군자는 술을 권함에있어
    먼저 그 사람됨을 살피는것이다.

    일곱째 술에 취해
    평상심을 잃는 자는 신용이 없는자이며,

     

     

    우는자는 仁(인)이 없는 자이며,

    화내는 자는 (의)롭지 않는자이며,
     

    騷亂(소란)한 자는 禮義(예의)가 없는자이며,
     

    따지는 자는 智慧(지혜)가 없는자이다.

    그런 까닭에 俗人(속인)이
    술을 마시면 그성품이 드러나고,

     

    道人(도인)이
    술을 마시면 천하가평화롭다.

    속인술을 추하게 마시며,

     

    군자그것을 아름답게 마신다.

    여덟째 술자리에서의
    음악이란 안주와 같은 뜻이있고
    술 따르는 여자는 그릇의 뜻이있다.

     

    어떤 사람과
    술을 마시느냐 하는것은 때에 따라
    정해지는것이지만 가장 좋은 술자리는 아무런 뜻이없이

    한가롭게 술만을 즐길때이다.

    아홉째 술자리에는
    먼저 귀인이 상석에앉는데,
    우선 편안한 자리를 상석이라 하고,

    장소가 평등할 때는 서쪽을 상석으로한다.
     

    귀인이 와서 자리에앉으면

    작인은 좌우와 정면에 앉고 모두앉으면

    즉시, 상석에 있는
    술잔에 먼저채우고 차례로
    나머지 잔을채운다.

    이때, 안주가
    아직 차려지지 않았어도 술을마실 수 있으며,
    술잔이 비었을 때는 누구라도 즉시 잔을채운다.

     

    술을 따를 땐
    안주를 먹고 있어서는 안되며, 술잔을 받는 사람은
    말을 하고 있어서는 안된다.


    열번째 술을
    받을 때나 따를 때는 술잔을 잡고 있어야한다.

     

    술잔을 부딪치는 것은 친근함의 표시이나 군자는
    이 일을 자주 하지않는다.

     

    술잔을
    상에서 떼지 않고 술을 받아서는 안되고,

     

    마실 때는
    일단 잔을 상에서 들어 올리고 멈춰서
    사람을 향한 후에 마신다.

     

    술을 마실 때는
    잔을 입술에 대고 손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

    다 마신 후,
    잔은 상에 내려놓지 않고 일단 멈추고 약간 밖으로 기울여
    술잔 속을 보이도록 한후 내려 놓는다.

    마실 때,
    손을 움직이지 않는 것은 술잔을 귀히
    여긴다는 뜻이다.

     

    술은
    두 손으로 따르고 두 손으로 받는것은
    모든 사람을 존경하고
    술을 귀히 여긴다는뜻이며,

     

    또 두 손으로 마시는것은
    술을 따라준 사람을 귀히 여긴다는뜻과
    술을 귀히 여긴다는뜻이다.

     

    잔이 넘어져
    술이 조금 쏟아졌을 때는 그대로두고

    모두 쏟아졌으면 즉시 그것을 다시채워주고
    채워준 사람에게 미안함을 표시한다

    술이
    안주에 쏟아졌을 때는 그 안주를 먹어도 좋고,

    안주가
    술에 빠졌을 때는 그 술을버린다.

    그 이유는,
    술은 천(天)이므로 안주에 쏟아진 것은허물이 되지 않고,
    안주는 지(地)이므로 술에 빠진 것은
    地(지)가 요동하여天(천)을 범한 것이므로 버린다.

    또 내가
    남에게 술을 따르고 있을 때, 다른 사람이 나에게 술을따르면,

    자기 잔을 쳐다 보지 않고
    따르던 술을 따른후에

    자기 잔을 약간 들어 따라 준 사람을 향해
    고마움을 표시한다.

     

    술의 법도는
    그 엄하기가 궁중의 법도와도 같으며
    그 속에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뜻이 있고 힘을 합한다는
    뜻이 있다.

     

    물고기는 물과 싸우지 않고 주객은 술과 싸우지 않는다고 했다

    명절이 가까웠으니 술마시는 일이 많아질 것이니
    술로 인한 추한 모습 보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술마시는 것은
    즐거움을 위주로 하는 것이기에 세시 풍속에 따라
    편안하고 즐거운 술좌석이 되어야 하지만
    우리의 전통 주법을 참고하여
    더욱 격있고 즐거운
    모임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차 도균- 사나이 한잔술 

     

    以上  2013-1월 光州 北區 金相中 선생 提共  010-3646-9173 

     

     

     

     

       鄕 飮 酒 禮 

     

    主人은 접대 함에 厚하게 하여야 하므로 東쪽의 仁의 道에 자리하고 손님은 進退의 禮節을 지켜야 함으로 서쪽인 義方을 자리로한 것이다.

     

    @ 손님을 대접함에 1, 옷을 端正히입고 2, 공손한 마음으로 대접하며, 3, 感謝한 마음으로 대접받고, 4,권하고 사양함에 법도가 있고 꼭 長幼有序를 지켜야 한다. 끝내 몸갖임을 허트리지 않고 대접하며, 最多 7 잔을 넘겨 권함이 없다.(진주문화원 序)

     

    @60세이상의 어른 =堂上에서 坐. 50세이하=堂下에서 立,

      60세의 안주=3豆, 70세의 안주=4두. 80세의 안주=5두. 90세의 안주=6豆.

      年歲가 많은 어른에게 안주를 많이 드리는것은 尊長을 구분 하여 대접함이다.

    .

    @ 禮에 3번 辭讓하는 뜻이있고 나라를 세우는데 삼경을 세우고 鄕飮酒禮에서 三賓을 세워 정교의 본을 세우는 意味가 있는 것이다.

     

    @ 禮에 3번 辭讓하는 뜻은 달(月)이 3일로서 魄을 이룸에 本받은 것이다.

    (讓之三也,象月之三日而成魄也) 魄이란달이 형체만있고 빛이 없는곳을 말함으로 그믐전 3일 아침 달이 東녘에서 보이고 초하루 후에 3일저녁 서쪽으로 부터 지려고 할 때 魄이 보인다.

    賓主가 각 3번씩 辭讓하여야하는 뜻은 여기에서 본 받은 것이다.

     

    향음주란 것은 鄕人들이 수시로 모여서 술을 마시는 禮인데 어진이를 존경하고 老人을 봉양하는 뜻을 기록한 것이다,

     

    선유들은 향음주례를 네가지로 나뉘어

     

    첫째는 3년에 한번씩 어진이와 공이있는이를 손님으로 하는것과,

    둘째는 향중에 사는 大夫가 나라의 어진이를 대접하는 것과,

    셋째는 주장이 향사례를 겸하는 예이고 넷째는 동네 수장이 마을 제사를 지내며 行하는 것이엇다 대체로 모임이 있으면 당연히 鄕飮酒禮를 行하는 것이다.

     

    @一獻之禮: 주인이 술을 따라 손에게 주는 것을 헌獻이라하고,

    다음에 손님이 술을 부어서 주인에게 갚는 것을 작酌이라 하고,

    또 主人이 술을 부어서 손에게 갚고 노고를 치하 하는 것을 수酬라하여

    이 三者가 갖추어지는 것을 일헌지례(一獻之禮)라한다 

     

    @ 관례(冠禮=성년식)나 혼인례(婚姻禮)때에 큰 손님이나 아버지가 아들에게 술을 내려주면

       절하고 받아서 마시고  어른에게 술을 드리지 않는 것은 초(醮)라고 한다.

     

     

    @서로 존경하고 사양케 하는것은 경쟁심을 막고자 함이요, 음식 그릇과 손을 자주 씻게하는 것은 태만을 없이 하고자 함이다.

     

    @ 술과 음식을 반제(모사기에 조금씩 3번붓는것) 하는 것은 천지신명(天地神明)께 감사하는

      뜻과 사람들에게  천지신명이 흠향 하는데 청결한 음식을 드려야 함을 일깨우는 것이다.

     

    @玄酒(물)를 청주와 같이 비치하는 것은 原質을 귀중히 여김이다.

     

    @술잔 하나로 모든 사람이 차레로 술을 마시게 하는것은 총화(總和)이루기 爲함이다.

     

    @ 술을 자기가 먼저먹고 남에게 권하는 것은 술을 醉하는것 이기 때문이요,

    자기는 먹지않고 남에게만 권하는 것은 예의가 아님을 깨우치려 함이다.

     

    @ 술자리에 어른이일어나 나가면 모두 따라서 일어나 돌아가는 것은 鄕飮酒禮의 본의로 지루하고 난잡함을 방지하고자 함이다.

     

    @말할때 갖인 물건을 내려놓고 일어 서서 말 하는것은 공경함을 보이는 뜻이다.

     

    以上 飮酒禮 ; 2013년 1월 16일 善光添加하다.

     

     

     

     

    酒   頌    九十 韻; (술 마시면서 稱訟하는 詩句 )   

     

    01-1-24    作者 未詳文   八十 韻,  善 光  金    錠이  末端 十韻   追加 整理

     

     

     

    正月朔日 茶禮酒 정월삭일 차례주   上元曉飮 耳明酒 상원효음 이명주

     

    婚姻廳上 合歡酒 혼인청상 합환주   撫棗上前 幣帛酒 무조상전 폐백주

     

     

     

    一日三時 兼飯酒 일일삼시 겸반주   早朝眞味 解酊酒 조조진미 해정주

     

    醯之別名 曰甘酒 혜지별명 왈감주   尊長獻時 稱藥酒 존장헌시 칭약주

     

     

     

    虛弱爲身 狗燒酒 허약위신 구소주   强精補血 人蔘酒 강정보혈 인삼주

     

    滿顔喜色 壯元酒 만안희색 장원주   罔極君恩 御賜酒 망극군은 어사주

     

     

     

    同病相憐 慰問酒 동병상린 위문주   醉中亂動 亡身酒 취중난동 망신주

     

    歡呼一座 乾杯酒 환호일좌 건배주   祭主先嘗 飮福酒 제주선상 음복주

     

     

     

    祈願成功 告祀酒 기원성공 고사주   焚香再拜 降神酒 분향재배 강신주

     

    詩筵餘興 相酬酒 시연여흥 상수주   送客離程 作別酒 송객이정 작별주

     

     

     

    鬪後更親 和解酒 투후갱친 화해주   三山不老 神仙酒 삼산불로 신선주

     

    陶翁愛飮 菊花酒 도옹애음 국화주   類似蟠桃 梅實酒 유사반도 매실주

     

     

     

    代穀飢民 糟母酒 대곡기민 조모주   春風滿酌 杜鵑酒 춘풍만작 두견주

     

    靑年豪氣 誇洋酒 청년호기 과양주   農叟歡心 家釀酒 농수환심 가양주

     

     

     

    滿口德談 開業酒 만구덕담 개업주   晩年待望 得男酒 만년대망 득남주

     

    多情男女 同盃酒 다정남녀 동배주   憤氣衝天 鬱火酒 분기충천 울화주

     

     

     

    歸隊將兵 申告酒 귀대장병 신고주   桃園結義 同盟酒 도원결의 동맹주

     

    壯談勝算 來期酒 장담승산 내기주   搖動全身 混合酒 요동전신 혼합주

     

     

     

    各異嘗香 果實酒 각리상향 과실주   靑紅兩色 葡萄酒 청홍양색 포도주

     

    高官 昇進賀儀酒 고관승진 하의주   新釀浮蛆 動動酒 신양부저 동동주

     

     

     

    特異生泡 聯麥酒 특이생포 연맥주   胡邦特産 高粱酒 호방특산 고량주

     

    關聯事業 交人酒 관련사업 교인주   後拂無憂 外上酒 후불무우 외상주

     

     

     

    損益不問 空字酒 손익불문 공자주   滿盤魚肉 好安酒 만반어육 호안주

     

    禹時儀狄 初爲酒 우시의적 초위주   歆饗無痕 祭祀酒 흠향무흔 제사주

     

     

     

    合掌屈身 謝過酒 합장굴신 사과주   將軍勝戰 凱旋酒 장군승전 개선주

     

    回婚重醮 宴開酒 회혼중초 연개주   違者三盃 當罰酒 위자삼배 당벌주

     

     

     

    精力增强 毒蛇酒 정력증강 독사주   人間慶事 迎賓酒 인간경사 영빈주

     

    先塋祭祀 三盃酒 선영제사 삼배주   家廟嘉俳 單盃酒 가묘가배 단배주

     

     

     

    流汗農夫 飮濁酒 유한농부 음탁주   消風遊客 傾淸酒 소풍유객 경청주

     

    琉璃聯入 賣燒酒 유리연입 매소주   各處廛方 鑵麥酒 각처전방 관맥주

     

     

     

    美同筵必 女勸酒 미동연필 여권주   男兒豪氣 渾酣酒 남아호기 혼감주

     

    國民皆好 交朋酒 국민개호 교붕주   世界同勸 各樣酒 세계동권 각양주

     

     

     

    生産工場 釀造酒 생산공장 양조주   載車配達 盈樽酒 재거배달 영준주

     

    檀帝祭典 獻淸酒 단제제전 헌청주   巫女神堂 用濁酒 무녀신당 용탁주

     

     

     

    書院春秋 享祀酒 서원춘추 향사주   祠堂多節 薦新酒 사당다절 천신주

     

    多言妄動 皆因酒 다언망동 개인주   嗜好過酣 狂樂酒 기호과감 광낙주

     

     

     

    忘世消愁 由飮酒 망세소수 유음주   鬪爭和解 在分酒 투쟁화해 재분주

     

    德高夫子 無量酒 덕고부자 무량주   信佛山僧 穀茶酒 신불산승 곡차주

     

     

     

    世俗凡人 皆飮酒 세속범인 개음주   至今婦女 樂盃酒 지금부녀 낙배주

     

    庸君好色 亡身酒 용군호색 망신주   事業成功 交際酒 사업성공 교재주

     

     

     

    勝敗然後 苦杯酒 승패연후 고배주   宗廟大祭 鬱鬯酒 종묘대제 울창주

     

    시금털털 木瓜酒 시금털털 모과주   氣力回復 松葉酒 기력회복 송엽주

     

     

     

    淸風明月 茶來酒 청풍명월 다래주   他鄕살이 望鄕酒 타향살이 망향주

     

    七月七夕 農事酒 칠월칠석 농사주   錦衣還鄕 鄕飮酒 금의환향 향음주

     

     

     

    白髮老人 百歲酒 백발노인 백세주    萬壽無疆 祝壽酒 만수무강축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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