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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의 온천 정보
    Common sense 2013. 1. 15. 21:45

    Hot Springs ♣ 전국의 온천 정보 ♣ Hot Springs


     

    Hot Springs전국 온천 위치도Hot Springs
      온천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겨울철 여행지로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겨울 여행을 다니다 뜨거운 물에 몸을 녹이면 여독이 싹 풀린다. 특히 최근에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과 노천탕, 건강을 위한 각종 기능성 탕까지 갖춘 대형 온천들이 생겨나면서 3대(代)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설악워터피아의 경우,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아 조용한 온천욕을 즐기기에는 다소 붐빈다.
    ▲ 강원도 속초시 설악워터피아 노천 폭포탕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사람들.
      온천수는 수질에 따라 효능도 다르므로, 내 체질에 어떤 온천이 맞는지 미리 알아보고 가야 한다.
    ■ 전국의 온천 정보
    ▲ 아산스파비스의 야외 온천풀에서 어린이들이 물장난을 치는 모습
      ■ 동래온천(부산 금정산 기슭의 온천) 조선 숙종 17년인 1691년부터 개발됐다고 전해진다. 알칼리성 식염수로 수온은 55℃ 정도다. 볼거리로는 충렬사와 금강공원이 있다. ■ 해운대온천 해수욕장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신라 때는 온천으로 더 유명했다고 한다. 신라 진성여왕의 천연두를 해운대 온천욕으로 고쳤다고 전해진다. 알칼리성 단순 식염천으로 나트륨과 염소성분이 많으며, 라듐성분도 섞여 있다. 주변에 동백섬과 달맞이고개 등이 있다. ■ 유성온천 백제시대에 상처를 입은 병사가 온천수로 아픈 상처를 치료했다는 곳. 조선 태조 이성계가 머물렀다는 기록도 있다. 알칼리성 단순라듐천으로 수온은 42~55℃ 정도다. 주변 볼거리로는 대청호, 장태산 자연휴양림, 식장산, 국립중앙과학관,엑스포과학공원 등이 있다. ■ 백암온천(경북 울진군에 있다) 라돈성분이 많이 함유된 유황질의 온천수. 수온은 48℃ 정도. 주변 관광지로는 백암산, 선시골계곡, 월송정 등이 있다. ■ 부곡온천(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의 온천) 유황 성분이 많고 규소, 염소 등 20여물질이 섞여 있다. 수온이 매우 높다(78℃). 주변에 화왕산군립공원, 교동 고분군, 옥천계곡, 주남저수지 등이 있다. ■ 이천온천 나트륨 함량이 전국의 온천 중 가장 높다. 염화칼슘, 염화나트륨 등 여러 성분이 들어있다. 수온은 28~31.5℃. 주변에 장암리 마애보살좌상, 설봉산 영월암, 설봉산성 등이 있다. ■ 척산온천 설악산 자락에 있어 산과 바다 온천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온천을 하고 동해바다 일출을 보며 소원을 기원하면 성취된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불소와 방사능 물질인 라듐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강알칼리성 단순천이다. 수온은 53℃. ■ 수안보온천(충주시에서 남쪽으로 21km 거리) 물은 알칼리성으로 무색, 무미, 무취이며 매우 매끄럽다. 산도 8.3 정도로 약알칼리성이며 라듐을 비롯, 인체에 유익한 각종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 도고온천 물은 특유의 유황냄새가 심하게 나는 약알칼리성, 약식염천에 속하는 순유황온천이다.수온이 25~35℃인 냉관천이어서 물을 가열한 뒤 사용하고 있다. ■ 덕산온천 알칼리성 단순 방사능천. 온천수로는 유일하게 충남문화재자료 제19호로 지정돼 있다. 주변에 덕산도립공원, 가야산, 예당저수지, 추사고택 등이 있다. ■ 덕구온천(경북 울진의 응봉산 자락) 칼슘, 철, 염소, 중탄산, 나트륨, 마그네슘, 라듐, 황산염 등이 함유돼 있다. 주변에 덕구계곡, 원자력전시장, 죽변항, 봉평신라비, 성류굴, 민물고기 전시관 등이 있다. ■ 마금산온천 목욕뿐 아니라 마실 수도 있는 식용 온천이다. 경상남도 창원에 있으며 북면온천으로도 불린다. 물은 알칼리성으로 철분과 유황성분이 많으며, 나트륨과 라듐 등 20여 종의 광물질도 들어 있다. 주변에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가 있다.
    ▲ 수안보파크호텔의 노천탕에서는 눈 쌓인 월악산 줄기를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긴다
      ■ 온양온천(충남 아산시의 온양관광호텔) 노천탕은 1990년 7월 개장했다. ‘국내 최초의 노천탕’이라는 것이 호텔측의 자랑. 조경이 잘 된 주변 환경 속에서 온천수증기로 몸을 감싸며 세속의 근심과 시름을 잊고 온천욕에 빠져들 수 있다. 높이 10m의 인공폭포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도 시원하다. 온양관광호텔의 노천탕은 대중온천탕을 경유해서 들어가면 된다. 여탕에도 노천탕이 마련되어 있다. ■ 수안보온천(충북 충주시 상모면 수안보온천지구) 온천수는 지하 250~700m에서 용출되는 수온 53℃의 약알칼리성 물이다.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수안보에는 숙박을 겸한 온천 시설이 많다. 그 가운데 수안보파크호텔이 노천탕을 보유하고 있다.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원형의 노천탕에서는 눈 덮인 월악산 영봉의 산줄기를 감상하면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안보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 수안보마을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 호텔은 2002년 7월 리모델링을 끝낸110여개의 객실과 온천탕, 레스토랑,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 문경온천(경북 문경시의 문경온천단지)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서 이화령 터널을 통과, 점촌 방면으로 내려가다 문경읍에 접어들어 왼쪽편에 자리한다. 문경종합온천은 각기 12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남녀 대욕실 외에 노천탕, 맥반석찜질방, 증기사우나, 황토사우나, 한식당과 양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노천탕에서는 쉴 새 없이 폭포수가 흘러내려 청량감을 더해준다. 증기사우나는 욕실을 밀폐하여 40~50℃의 온천증기를 가득 채운 곳으로 비만예방, 피로회복, 신경통 등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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