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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나눔(Sharing Nature)
    GC Ecology Forum 2012. 7. 12. 07:19

    자연나눔(Sharing Nature)

    -조셉 B. 코넬(Joseph B. Cornell)의 「Sharing Nature with ChildrenⅠ·Ⅱ 」이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자연놀이”라 불려지고 있습니다. 간혹 “네이처게임”, “자연체험”, “환경놀이” 등의 이름으로도 불려지고 있으나 “Sharing Nature” 가 세계적으로 통영 되는 정확한 프로그램 명칭입니다.

    -일반 참가자에게 이 활동의 명칭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만 지도자는 명칭사용에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명칭이란 그 프로그램의 목적을 함축한 요점(키 포인트) 인데 “자연놀이”로 불려지면서 이 활동이 산이나 들에서 단지 즐기기 위한 놀이, 레크레이숀 정도로 즐거움만을 추구한 나머지 각 활동이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과 “자연나눔(Sharing Nature)”프로그램의 교육이념인 “자연인식”과 “나눔”, “플로런닝”이 무시된 채 활용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한국 쉐어링네이처 연구소’에서는 “우리는 자연의 일부이고 동시에 자연과 하나다라는 것을 깨닫기 위함이다.”라는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 참가자들에게 바르게 전달되기를 원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놀이”를 “자연나눔(Sharing Nature)”으로 그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국내에서“자연놀이”라 불려지게된 이유에는 일본의 영향이 컸습니다. 자연놀이(Nature Game)이라 불려지고 있는 일본에서 교육을 받았거나 연수차 방문했던 분들 또는 일본서적을 통해 접한 것을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영문으로 표기된“Nature Game”이 세계적으로 통영 되는 프로그램의 명칭이라 잘못 이해하고 사용되어져 온 것입니다.
    이러한 오류를 해소하기 위해서 더욱이 이 활동의 창시자인 조셉 B. 코넬은 자연놀이(Nature Game)보다는 자연나눔(Sharing Nature)으로 불려지기를 원하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최근에는“Sharing Nature”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의 경우에도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자연체험 1.2」를 번역하면서 “Sharing Nature”의 바른 명칭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면서 “자연놀이”로 번역하였으나 그 명칭으로 인하여 이 활동의 목적이 퇴색하지 않을지 우려하여 왔습니다. 생각했던 바 그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으므로 시급히 수정의 기회를 만들어 “자연나눔(Sharing Nature)”으로 번역 변경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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