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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하나님의 나라와 하늘나라
    IMMANUEL 2011. 9. 30. 09:15

    하나님의 나라와 하늘나라

    누가복음 17장 20~21절
    고린도후서 12장 2절

     

     우리 눈에 100원짜리 동전을 눈에 가까이 대고 태양을 쳐다보면 그 찬란한 태양도 안 보이고 그 넓고 넓은 하늘도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동전을 눈에다 너무 가까이 댔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세상 물질세계를 너무 가까이 하고 너무 사랑하고 집착하면 영의 세계가 눈에 안 보이고 내세의 영원한 세계가 보이지 않고 무관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면서도 물질의 축복에만 관심을 갖거나 잠시 후에 없어질 세상의 성공과 명예에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최종 목적은 구원받아 영생을 얻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면서도 궁극적인 목표는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부활도 안 믿고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는 자유주의 신학 교수들이 오늘 본문 말씀,“…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자 봐라, 부활이나 천국이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평안과 사랑이 있으면 그것이 곧 천국이다” 하는 말로 갈등을 느끼고 회의를 느끼게 했습니다. 그러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나라”이지 “하늘나라”(天國)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늘나라”는 엄연히 다름을 알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나라(神國, Kingdom of God)

    하나님의 나라는 장소의 개념이 아니라 통치의 개념입니다. 누가복음 17장 20~21절에,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하고 물을 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장차 들어갈 천국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천국 즉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 마음에 예수님을 영접하여 우리를 다스리는 통치자가 하나님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인류가 범죄하고 타락한 후부터는 아담이 자기에게 주어진 왕권을 마귀에게 빼앗기고, 이 세상은 마귀가 왕 노릇하고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은 마귀가 지배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12장 28절에도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하늘나라가 아님)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2장 31절에도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고 하셨습니다.

     

    사탄이 왕 노릇하던 세상에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심으로 사탄을 패배시켰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에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에 예수님께서 “사람은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두 번 태어나야 한다”(To be born again)라는 말씀입니다.

     

    그 때에 니고데모가 “사람이 늙었는데 어떻게 어머니 뱃속에 또 들어갔다 나옵니까?” 할 때에 6절에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고 하시면서 육신이 어머니 배에서 한 번 태어나고 영혼이 성령의 역사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영혼이 다시 태어나는 것은 바람이 임의로 불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것처럼 눈으로 볼 수도 없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신비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영혼이 다시 태어날 때 이루어지는 것이고 가정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을 때 가정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나라”(神國, Kingdom of Heaven)
    ①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 “하늘나라”(天國)는 다른 것입니다.
    ② 2. 하늘나라(天國, Kingdom of Heaven)
    ③  “하나님의 나라”가 통치의 개념이라면 “하늘나라”는 장소의 개념이고 장차 우리가 들어가 영생복락을 누릴 장소입니다. 성경에 하늘은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첫째 하늘은 새가 날아다니고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비가 내리는 대기권 하늘, “sky” 하늘이고 둘째 하늘은 해와 달과 별들이 있는 우주 하늘, “space” 하늘입니다. 셋째 하늘은 천국이 있는 3층천 하늘, “heaven”입니다.
    ④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12장 2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caught up to the third heaven)라고 신비의 경험을 다른 사람의 경험처럼 겸손히 말씀했습니다. 히브리서 9장 24절에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하늘(heaven)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라고 하셨습니다.

     

    열왕기상 8장 30절에 “…이곳을 향하여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Hear from heaven your dwelling place)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라고 했는데 “하나님의 계신(dwelling place) 곳, 하늘”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4절에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시편 11장 4절에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사는 이 지구가 새롭게 되어서 여기서 영원히 살 것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으나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천년왕국 시대에는 마귀들을 무저갱에 감금시켜 활동을 못하게 하므로 지상낙원이라고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어 부활의 몸으로 병들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먹을 것, 입을 것 때문에 걱정도 안 하고, 어린아이가 독사의 구멍에 손을 넣어도 물지 않고, 어린아이가 사자를 끌고 다녀도 물지 않습니다. 맹수들이 초식동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사11:6). 그러나 이 지구가 영원한 천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갔다가 다 준비되면 다시 와서 주님 계신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시겠다고 하셨지, 지구로 돌아와 우리와 함께 영원히 살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절에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라고 한 말씀에서도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라고 했지, 지구가 새롭게 되어 천국이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하늘 어느 쪽에 있느냐? 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우주 하늘의 별들 사이를 들여다보면 3층천은 텅 비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난히 빛나는 별이 하나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사야 14장 12~14절의 말씀은 사탄의 기원을 설명해주는데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라고 했습니다. 루시퍼가 하나님의 보좌보다 더 높은 자리에 앉겠다고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도 “북쪽”이 나옵니다. 욥기 26장 7절에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void) 땅을 공간에 다시며(upon nothing)” 한 말씀에서 북편 하늘은 텅 비어 있음을(void) 알 수 있고 지구는 공중에서 붙들어 맨 것도 없이 회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편 48편 1~2절에도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송하리로다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라고 하셨는데 여기도 “큰 왕의 성, 북방에 있는 시온산”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북쪽 하늘”, “북극성”이라고도 하고 “백조 별자리”라고 하는 별이 아니겠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시편 75편 6~7절에 보면 “대저 높이는 일이 동에서나 서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북쪽만 빠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북쪽 하늘에 계심을 암시하고 있습니다(겔1:4-5). 태양계 같은 은하계가 천 개가 있다고 해도 우주의 중심은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와 하나님이 계시고 장차 우리가 들어갈 천국이 있는 그 별이라고 봅니다.

     

    3. 천국은 어떤 곳인가?

    어떤 소녀가 맹인이었다가 수술을 받고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꽃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삼라만상을 보고 너무나 놀라고 감탄하면서 “엄마, 왜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설명해주지 않았어요?” 하더랍니다. 사실은 종종 설명을 해주었지만 눈을 떠서 실제로 보는 것과 너무나 큰 차이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천국의 아름다움을 미리 다 안다면 이 세상 생활에 흥미가 없어지고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질 것입니다. 천국의 아름다움은 인간의 말로는 다 표현할 수가 없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몇 가지만 설명하겠습니다.

     

    ① 천국은 영원한 나라입니다.
    히브리서 13장 14절에 “우리가 여기는 영구한 도성이 없고 오직 장차 올 것을 찾나니”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 나라는 아무리 문명하고 잘 사는 나라라도 영구한 나라는 없고 다 변하고 멸망하고마는 것입니다. 바벨론, 헬라, 로마 등 웅장한 도시들은 다 파괴되고 그 찬란했던 영광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뉴욕이나 도쿄나 런던, 서울도 다 영원하지 못하고 파괴되고마는 날이 옵니다. 그러나 천국과 새 예루살렘 성은 영원히 변함이 없습니다. 영원한 도성입니다.

     

    ② 천국은 완전한 집이 있는 곳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가난한 사람은 20평짜리 아파트 하나 사기도 어렵지만 천국에는 구원받은 성도들을 위하여 아름다운 집이 준비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장 2~3절에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셨는데 천국에서 세상에서 볼 수 없는 집입니다.

     

    ③ 천국은 영원한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3~4절에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22장 5절에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천국은 공동묘지도 없고, 병원도 없고, 검사도 없고, 판사도 없고, 형무소도 없고, 영원한 기쁨과 행복만이 있는 곳입니다

     

    ④ 천국은 완전한 음악이 있는 곳입니다
    천국에는 천천만만이나 되는 찬양대가 있어서 노래를 부르는데 그 노래의 주제는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계시록 5장 13절에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고 찬양하고 각종 아름다운 악기로 연주하여 아름다운 노래를 듣게 됩니다.

     

    ⑤ 천국은 완전한 지식이 있는 곳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 12절에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풀리지 않는 의문이 많습니다. “왜 죄가 세상에 들어오도록 버려두었나?”, “왜 귀하고 유용한 사람이 먼저 죽나?”, “왜 저 사람은 예수님을 잘 믿는 것 같은데 저런 재난과 불행을 당했나?” 등 많은 의문이 있지만 천국에서는 예수님이 자세히 설명해 주실 것이고 또 완전한 지식을 갖게 되므로 자연히 의문이 풀리고 이해가 될 것입니다.

     

    ⑥ 천국은 예수님이 계신 곳입니다
    천국에 황금 거리가 있고 열두 진주문이 있고 각종 보석으로 된 성벽이 있다 해도 예수그리스도가 안 계시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죄 값으로 지옥의 영원한 고통을 받아야 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높이 달려 온갖 고통을 다 받으시며 보배 피를 흘려주시고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우리왕 예수그리스도가 계신 곳입니다.

     

    육신과 영혼이 불리될 때 우리는 영체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인간들처럼 시간에 얽매이지않게 됩니다. 영의 세계는 시간이 전재하지 않습니다. 시공간(時空間)이 없습니다. 어느 곳이든지 가고 싶으면 가고자 하는 곳에 가 있고 만나고 싶으면 만나지는 영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시 예수님과 함께 재림 할때에 예수님이 부활하신 대로 썩지아니하고 신령한 몸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 나셨을 때 생선을 잡수시던 육체와 영체가 합쳐진 신령한 몸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육체로 임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첫열매가 되셔서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면 천국의 생명책에 기록되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갑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자는 그분의 택하심을 입은 자이기에 그리스도의 성령을 보내주셔서 평소에도 늘 같이하십니다. 믿는자의 마음에 주님의 성전 삼으사 좌정하시고 우리의 기도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하니님의 영이 함께하심으로 우리를 그에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공로나 착한 행실로 죄에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천국을 가는 것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고 하셨습니다.ⓗ

     
    http://cafe.daum.net/ilmak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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