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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오세훈서울시장과 서울시의 해치 우상화 작업을 아십니까?
    IMMANUEL 2011. 6. 17. 15:59

     

    오세훈서울시장과 서울시의 해치 우상화 작업을 아십니까?

     

     

      

    현재 서울시는 해치라는 고대 중국의 상상속의 동물을 서울시의 상징물로 정하고 지금 홍보와 우상화 작업에 한창입니다.

    해치 택시를 비롯하여 광화문 광장에  해치 공원을 만들었고, 서울 곳곳의 주요 지점에 해치상을 설치하는 한편, 해치 거리 조성, 해치 건축 조형물 건립 등 서울을 해치의 도시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상상속에서나 존재하는 이 동물이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주고 보호도 해준다는 내용으로

    신격화하고 친밀하게 이미지화하여 어린아이들에게 동화로 만들어 보급까지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울시가 허위 날조된 이야기를 만들고 돌로 형상화하여  이것이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물일 뿐만 아니라

    우리를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홍보하며 세뇌시키는 것은  또 하나의 종교를 만들어내는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해치 우상화는 사단에게 문을 열어주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입니다.

    이 일에 교회의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합니다.

     

    서울시청에 전화하여 항의해 주시고,

    담당부서  : 서울 디자인 총괄본부, 디자인 기획 담당

    전화        : 6361-3413

     

    서울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항의글도 올려 주십시요.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서울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 바로 뜹니다.)

    http://spp.seoul.go.kr/main/freeboard/freeboard.jsp   

     

    청와대 자유게시판 :  http://www.president.go.kr/kr/community/bbs/bbs_list.php

     

    서울시 교육청 전자민원 "교육감에게 바란다" 게시판

    http://www.sen.go.kr/web/services/page/viewPage.action?page=kor/min/min_09.html

     

    다양한 방법과 경로로 이  해치 우상화 작업에 대해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청해 주십시요.

     

    상징물로 해치를  선정한 과정도 졸속으로 진행이 되어 서울시민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데도 상당한 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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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상징이었던데다 의미·이미지 연결 어려워

    “공청회·설문 거쳐”…상징성 없는 ‘상징물 과잉’   (한겨레)

     

     

     

     

    서울시가 서울의 새 상징물로 ‘해치’를 13일 발표했다. 해치는 선악을 구별하고 정의를 지키는 상상 속의 동물인 ‘해태’의 원래 이름이다. 하지만 해치의 의미나 이미지가 서울시와 잘 맞지 않는데다, 서울의 상징물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해치’
    ■ 공감 없는 서울 상징물 서울시는 지난 1일 서울시 의회 보고에서 5월 학술 검토와 6~10월 시민 공청회, 자문위원회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서울 상징물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시는 시민 의견을 들을 겨를도 없이 이날 서울의 상징물로 ‘해치’를 발표했다. 그러나 해치는 현재 검찰의 상징으로도 쓰이고 있다.

     

    권영걸 서울시 디자인서울 총괄본부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집중적으로 연구했고 그 과정에서 시민·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오는 10월까지는 해치상의 설치 장소 등에 대해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약 7개월의 연구 동안 시민 여론 수렴은 공청회 한번과 시민 500, 외국인 50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가 다였다. 회사원 최서영(24·여)씨는 “이름조차 생소한 해치가 서울을 상징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넘쳐나는 서울 상징물 오세훈 시장은 “해치는 다양한 표정, 몸짓, 이미지 형성이 가능해 상징력과 활용력이 뛰어나다”며 “내년 완공되는 광화문 광장에 해치상을 복원하고, 다른 곳에서 추가로 해치상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서울시에는 상징물이 넘쳐나고 있다. 서울시는 이미 캐릭터로 호랑이를 형상화한 ‘왕범이’를, 슬로건으로 ‘하이 서울’ ‘소울 오브 아시아’ ‘창의시정’ 등을 사용하고 있다. 한 단계 아래 브랜드로는 ‘서울숲’ ‘아리수’ ‘서울사랑’ 등도 있다. 그러나 이 상징물 가운데 대부분은 서울시민들에게 파고들지 못하고 있다.

     

    사단법인 문화우리 이중재 사무국장은 “해치 이전에 있던 ‘왕범이’라는 캐릭터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았다”며 “상징물이 시장 치적으로 여겨지는 면이 있는데, 해치 역시 왕범이처럼 시장 임기에 따라 비슷한 운명을 걸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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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격성 논란을 빚었던 서울의 새로운 상징 '해치' 알리기에 서울시가 5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한 2008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해치의 디자인 개발과 홍보사업을 위한 예산 5억원이 포함됐다.

    시는 이 돈을 들여 '해치를 찾아서'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해치 창작동화 공모, 어린이 해치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달 서울의 새로운 상징이 된 해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세계인에게 '서울하면 떠오르는 상징'으로 각인시키겠다는 게 취지다.

    해치는 '선악을 구별하고 정의를 지킨다'는 전설의 동물인 '해태'의 원래 이름이다. 하지만 선정 이후 중국 유래설 등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선정과정에서도 공청회에 참석했던 상당수의 전문가들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지만 이에 대한 고민을 반영한 흔적이 없이 확정, 논란을 빚었다.

    더욱이 서울시 공무원들 조차 선정 이후에나 해치가 새 상징이 된 사실을 알게 돼 내부에서의 유기적인 논의도 부족했던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수정 서울시의원은 "대다수의 시민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해치'가 왜 서울의 상징물이 돼야 하는지 의아하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이같은 여론의 따가운 지적에도 불구하고 '해치'를 서울의 상징물로 만들겠다는 고집을 꺾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상철 진보신당 서울시당 정책기획국장도 "초등학교에서도 급훈을 만들 땐 학급회의를 열어 결정한다"는 말로 여론수렴 과정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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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내용은 서울시의 해치 광고입니다.

     

     

     

     

     

    해치캐릭터 소개

    캐릭터 설명

     

     

     

    광화문 해치  전시회장을 둘러보는 시민들

    출처 : 선지자와 예언
    글쓴이 : 빅토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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