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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의전설 /곷말/명언/시
    NATURE 2009. 4. 1. 16:36

    꽃의전설

    갈대

     

    고추나물

     

    개나리

     

    거베라

     

    과꽃

     

    국화

     

    금잔화

     

    공작초

     

    극락조화

     

    글라디올러스

     

    금목서

     

    금어초

     

    꽃베고니아

     

    꽃창포

     

    꽈리

     

    나리꽃

     

    나팔꽃

     

    난초

     

    달맞이꽃

     

    데이지

     

    도라지

     

    동백꽃

     

    동자꽃

     

    덴드로비움

     

    덴팔레

     

    다알리아

     

    라일락

     

    루피너스

     

    매화

     

    모란

     

    목련

     

    무궁화

     

    문주란

     

    물망초

     

    민들레

     

    민트

     

    마타리

     

    미스티블루

     

    백일홍

     

    백합

     

    벚꽃

     

    벽오동

     

    봉선화

     

    붓꽃

     

    부발디아

     

    분꽃

     

    수국

     

    스타티스

     

    스톡크

     

    시네라리아

     

    스노우드롭

     

    시클라멘

     

    선인장

     

    샤크란

     

    수선화  

     

    수련 

     

    쑥부쟁이

     

    아네모네

     

    아이리스

     

    안개초

     

    양귀비

     

    에델바이스

     

    오렌지나무

     

    옥잠화

     

    연꽃  

     

    용담

     

     

    은방울꽃

     

    자스민

     

    잔디

     

    장미

     

    제비꽃

     

    진달래

     

    진득찰

     

    찔레꽃

     

    채송화

     

    철쭉

     

    초롱꽃  

     

    카네이션

     

    카사블랑카

     

    칸나

     

    칼라

     

    크로커스  

     

    카틀레야

     

    캄파눌라

     

    코스모스

     

    클로버  

     

    튤립

     

    패랭이

     

    팬지

     

    페튜니아

     

    포인세티아

     

    프리지아

     

    할미꽃

     

    해당화

     

    해바라기

     

    후리지아

     

    히안시스

     

    해오라기난초

     

    황매화

     

    호접란

     

    목련꽃의 전설과 약효

     

     

    하늘나라 아름다운 공주가

    모든 신랑감을 마다하고 북쪽 마을의

    늠름한 바다지기를 사모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다지기는 이미 결혼을 하여 아내가 있었고

    마음도 정직하지 못하고 흉악했습니다.

    하지만, 예쁜 공주는 그 건장함에 홀딱 반해 버렸답니다.

    어느날 공주는

    궁궐을 몰래 빠져나와 바다지기를 찾았으나,

    바다지기가 결혼한 사실을 알고

    실망한 나머지 바다에 몸을 던져 죽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이사실을 안 바다지기는

    공주의 사랑에 감동하여 시신을 거두고 잘 묻어 주었습니다.

    그 이후로 바다지기는

    점점 기운이 없어지고 말도 없어졌으며

    어느날 아내에게 잠자는 약을 먹여 죽이고 맙니다.

     

    하늘나라 왕은 나중에 이사실을 알고

    공주는 하얀 백목련으로,

    바다지기의 아내는 자목련으로 태어나게 했습니다.

    그런데 꽃으로 변한 후에도

    북쪽에 있는 바다지기가 보고 싶어서

    꽃들이 북쪽을 향해 피고있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목련꽃을 북향화라

    이름지어 부르기도 한답니다.


    목련꽃 망울을 신이(申夷)라고 하는데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농증, 두통, 코가 막히는 것,

    치통을 낫게 하는 약재로 쓰인다고 합니다.

    오장의 한열과 풍사를 없애고 머리를 맑게하며

    얼굴에 난 기미, 주근깨를 치료해 준답니다.

    또한 어지럽고 현기증이 나는 증상을 치료하고

    수염과 머리카락을 나게도 한답니다.

     

    꿀과 함께 목련꽃을 저며 두었다가

    차로 마시면 아주 좋답니다.

    꽃이 주는 명언
     1 ‘허 난설헌’ 이 쓴 시에 “ 꽃하고 나하고 누가 더 예뻐?” 라는 귀여운 질문이 나온다.
    여인이 낭군에게 꽃을 꺽어 주면서 하는 말이다. 꽃을 시기함일까?, 아니면 꽃의 아름다움을 강조함일까?. 여인과 낭군과 꽃, 참으로 사랑스럽고 행복한 모습이 아닐수 없다.

    2 접시꽃은 영어로 마시멜로우라 한다. 초코파이의 하얀 속을 마시멜로우 크림이라 하는데, 접시꽃 뿌리로 만든 것이다.

    3 지상에 꽃의 종류가 33만종 된다. 꽃은 모양, 색깔, 종류, 피는 시기, 피는 지역등 다양한 차이가 있다. 가장 작은 꽃인 냉이꽃은 1mm 밖에 안되고, 가장 큰 꽃은 지름이 1m되는 썩은 냄새가 나서 시체꽃이라고도 불리우는 ‘라플레시아’라는 꽃에 이르기 까지
    정말 가지가지 이다.

    4 어떤 꽃은 식용이 가능하여, 음료수나 떡에 넣어 먹기도하며, 향기는 건강에 좋기도 하여, 향기 요법이라는 치유법도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장미꽃 향기는 불면증이나 우울증에 좋다.

    5 꽃을 하나님의 미소, 대지의 별이라고도 한다.

    6 아름다운 여인들을 , 꽃처럼 예쁘다고 한다. 화용월태(花容月態)

    7 꽃중의 꽃이며, 1년 내내 피어나는 가장 아름다운 꽃은 사람 얼굴에 피는 ‘웃음꽃’이다.

    8 겨울에도 나무에 피는 눈꽃, 얼음꽃을 볼수 있다.

    9 사람 마음속에 피어나는 기쁨꽃도 있다.

    10 꽃은 꿀과 향기를 주어, 나비와 벌들이 모여든다. 사람도 좋은 것을 주면, 친구들이 따른다. 잠언19:4 “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
    잠언19:6 “ 선물을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

    11 꽃은 너무 아름다워서, 사람들이 꺽어감으로 , 예쁘지만 잘리우고, 꺽여지는 슬픔이 있다. 가인박명(佳人薄命).

    12 꽃다발을 정이 담긴 의미로 ‘정다발’이라고도 한다.

    13 장미의 가시를 보지말고 꽃을 보라는 서양 명언처럼 사람의 결점보다는 좋은점들을 찾아야 한다.

    14 꽃을 슬쩍 보기만 하지말고 , 꽃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음미할 필요가 있다.

    15 꽃이 지는 것은 피어날 때 더욱 사랑받기 위한 지혜일수 있다.

    16 안 예쁜 여성들을 호박꽃 같다고 하지만, 호박꽃도 소박함과 수수함과 따뜻함의 매력이 있다.

    17 꽃향기도 너무 맡으면 머리가 어지럽다. 좋은것도 너무 욕심을 부리면, 탐욕이 되어버린다.

    18 모든 꽃과 열매는 혹심한 겨울 추위를 겪으면서, 피게된다. 사람도 시련을 겪다보면,
    꽃을 피울 때가 반드시 온다.

    19 꽃은 말하지 않아도 사람의 사랑을 받는다. 사람도 말하지 않으면서 본을 보이면 ,
    존경과 사랑을 받게된다. 꽃처럼 향기로운 인품을 풍겨야한다.

    20 양귀비 꽃은 너무 매혹적으로 예쁘지만, 그 양귀비의 흐르는 진액은 마약이 되어,
    사람을 황폐케하고 타락시킨다. 매력적인 여인들도, 사람을 기쁘게 하지만, 주의하지 않으면, 숫한 남성들을 타락시키는 묘한 힘이 있다.

    21 흰 나비는 흰꽃을 좋아하고, 호랑나비는 붉은꽃을 좋아한다. 자신을 보호하기위한 지혜이기도 하지만, 여하간, 유유상종(類類相從)이란 말이 실감난다.

    22 노인이 되면 얼굴에 나타나는 검버섯을 ‘저승꽃’이라하는데 이처럼 불쾌한 꽃도 있다.

    23 금상첨화(錦上添花), 비단에 꽃무늬를 수 놓으면,더욱 더 화려해지고 아름답게된다.

    24 생각할 것도 없이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꽃도 그냥 좋기만 하다.

    25 고목생화(枯木生花), 마른 나무에도 꽃 필때가 있다. 사람도 곤궁하기만 하지는 않을것이다. 살다보면 꽃필때도 생긴다.

    26 낙화유수(落花流水), 꽃은 떨어지고 물은 흘러가는 법이다. 사람도 언젠가는 꽃처럼 시들어버린다. 사람도 꽃처럼 필때도 있고, 질때도 있다.
    이사야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27 시인 구상 선생님의 시
    제목: 꽃자리
    “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28 대나무는 하루에 5,60센치미터 자라며, 꽃은 보통 수십년만에, 어떤것은 60년만에 꽃피우고, 이듬해에 죽는다.
    사람중에도 그러한 사람도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29 사람이 하는 말도 꽃처럼 색깔과 향이 나는 아름다운 말이 될 수있다.

    30 먹을 수 있는 식용꽃은 그리 많지 않다. 꽃마다 먹을수있다면, 사람들이 꽃들을 다 따먹어서 순식간에 없어지고 말것이다.

    31 꽃꽂이는 환상적인 예술이다.

    32 개나리는 이른 봄에 피지만 국화나 코스모스는 선선한 가을에 핀다. 꽃이 어찌 자신들이 피어나는 시기를 아는지 신비하기만하다.

    33 꽃은 벌과 나비에게 꿀을주고, 벌과 나비는 꽃에게 수분을 시켜준다. 상부상조의 협력하는 지혜와 아름다움을 사람에게 가르쳐준다.

    34 이스라엘에서는 가장 빨리 피는 꽃이 , ‘아몬드’ 꽃이다. 1월말이나 2월초가 되면, 산허리에서 아름다운 하얀꽃을 피우는데, 그래서 히브리어로 ‘샤케드’라고 하는 아몬드의 의미가 ‘깨어있는 자’ 이다. 사람들에게 모든 사물의 의미와 때에 대해 깨어있도록 하는데 , 여호와 하느님께서는 종종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적으로 깨어있도록 아몬드 나무의 꽃을 비유로서 말씀하셨다.

    35 사람들은 꽃에서 향수, 조미료, 염색재료, 치료하는 약들를 만들어내고, 일부꽃은 식용으로도 사용한다.

    36 노인이 되면 머리카락 색이 희어지기 때문에, 전도서12:5에보면 ‘ 머리에 살구나무가 꽃이 피었’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37 젊은 여성의 뺨과 입술을 아가5:13에서는 “ 뺨은 향기로운 꽃밭같고, 향기로운 풀언덕과도 같고, 입술은 백합화같고, 몰약의 즙이 뚝뚝 떨어진다.”는 아름다운 시가 나온다.

    38 사람들은 밤에 환상적인 불꽃 놀이도 좋아한다.

    39 예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솔로몬의 모든 영광도 이 백합화꽃만도 못하다”는 의미있는 말씀을 하셨다.

    40 꽃을보면 아름다움을 배우고, 돌을 보면 확고함을 배우고, 높은 산을 보면 웅장함을 배운다. 아이를 보면 순진함을 배우고 , 어른을 보면 경험의 지혜을 배운다.

                                                                                                    

     

    우리나라 애송시 1위 소월의

    진달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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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꽃 가사 사투리 버전

    원본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경상도 버전

    내 꼬라지 비기 실타고
    갈라카모
    내 더러버서 암 말도 안코 보내 주꾸마.

    약산 강가
    참꽃
    항거석 따다 니 가는 길에 뿌리주꾸마.

    니 갈라카는 데마다
    나뚠 그 꼬슬
    사부자기 삐대발고 가뿌라.

    내 꼬라지 비기 시러
    간다 카몬
    내 때리 직이 삔다 캐도 안 울끼다.
    괴안타 그만 가라. 참말로 괴안타 안카나.
    참말로 괴안데이



    전라도 버전

    나 싫다고야
    다들 가부러랑께
    워메~ 나가 속상한겨. 주딩 딱 다물고 있을랑께

    거시기 약산에
    참꽃, 허벌나게 따다가 마리시롱
    가는 질가상에 뿌려줄라니께.

    가불라고 흘때마다
    꼼치는 그 꽃을 살살 밟고 가시랑께요.

    나가 꼴베기 시러서
    간다 혼담서
    주딩이 꽉 물고 밥 못쳐묵을 때까지 안 울랑께
    신경 쓰덜말고 가부러랑께.
    겁나게 괜찬응께 워메~ 참말로 괜찬아부러



    강원도 버전

    나 보는 기 매해서
    들구버질 저는
    입두 쩍 않구 고대루 보내드릴 기래요.

    영변에 약산 빈달배기
    참꽃
    한 보렝이 따더 내재는 질가루 훌훌뿌레 줄기레요.

    내 걸리는 발자구발자구
    내꼰진 참꽃을
    지져밟고 정이 살페가시우야.

    나 보는 기 재수바리 웁서
    내툴저는
    뒈짐 뒈졌지 찔찔 짜잖을 기래요



    충청도 버전

    이제는 지가 역겨운감유
    가시다면유 어서 ?! 【셈?
    할 말이 없구만유

    임자한테 드릴건 없구유
    앞산의 벌건 진달래
    뭉테기로 따다가 가시는 길에 깔아드리지유

    가시는 걸음 옮길 때마다
    저는 잊으세유 미워하지는 마시구유
    가슴 아프다가 말것지유 어쩌것시유

    그렇게도 지가 보기가 사납던가유
    섭섭혀도 어쩌겄시유
    지는 괜찮어유 울지 않겄시유

    참말로 잘가유
    지 가슴 무너지겄지만
    어떡허겄시유 잘먹고 잘살아봐유



    제주도 버전

    나 바레기가 귄닥사니 벗어정
    가고정 헐 때랑
    속숭허영 오고셍이 보내주쿠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꼿
    가득 토당 가고정헌 질에 뿌려주쿠다.

    가고정헌 절음절음
    놓인 그 꼿을
    솔째기 볼브멍 가시옵서게

    나 바레기가 귄닥사니 벗어정
    가고정 헐 때민
    죽었자 아니 눈물 흘리쿠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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